
여름방학이 우찌 지나가는지 바쁘기만 합니다.
고3짜리가 있어그런가...
특별히 제가 하는 것도 없건만 마음만 바쁘고
때때마다 뭔가를 해먹긴 하는데
지나가고나면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구요~ㅋㅋ
덩달아 포스팅도 자꾸 게으르게 미뤄지네요ㅠㅠ
역시 더운 여름이라 불 안쓰고
저장해뒀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음식이 최곱니다 ㅎㅎ
오이와 함께 향좋은 샐러리로
쉽고도 맛난는 피클 담았어요.
덮밥, 스파게티, 핏자, 토스트와 함께 먹으면
느므느므 맛있는 오이 샐러리 피클이에요.

<재료>
오이 3개, 샐러리 2대,
물 3컵, 식초 1과1/2컵, 설탕 1컵, 소금 1과1/2큰술, 피클링스파이스 3작은술
만드는 법 
1.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고
샐러리는 깨끗이 씻은 다음 섬유질을 벗겨서
준비해 둡니다.

2. 물과 식초, 설탕, 소금, 피클링스파이스를 모두 넣고
5분동안 팔팔 끓여주세요.

요것이 바로 피클링스파이스 !!
피클 만들 때 요걸 조금 넣으면
우리가 아는 그 피클 향과 맛이 나는 겁니다.^^
보통 대형마트 양념코너에 가면 다 팔더라구요~~

3. 용기를 뜨거운 물에 헹구어 소독한 다음
샐러리는 어슷썰고 오이는 모양칼로 컬이 나게
꼬불꼬불 썰어서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용~~
피클오이는 컬이 나게 썰면 좀 예뻐보이는 거 같아
지니는 그렇게 썰었어요.
모양은 형편대로,,,취향대로 썰면 되겠지욤? ㅎㅎ

4. 팔팔 끓여두었던 소스를 한김 뺀 후에
뜨거울 때 부어주세요.
그래야 오랫동안 아삭아삭한 오이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소스를 야채 꼭대기까지 다 부을 필요 없슴다~~
70% 정도까지만 부어주세요.
채소들이 소스에 절여지면서 부피가 줄고
결국 다 잠기게 된답니다. ^^
이렇게 하야 하룻동안 실온에 숙성시켜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냠냠 먹으면 된다지요~.

하루 지나고 냉장고에 넣었다 꺼낸 모습이야요.
노르스름하게 맛있어 보이지요?
진짜루 맛있어요. ㅎㅎ

이렇게 담으면,,,
사실 오이보다 샐러리가 더 맛있답니다.
아삭한 맛도 더 있고 향도 훨씬 좋구요.

샐러리 특유의 향이 싫다고 아이들은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요?게 피클로 담아놓으니 향이 약간 순화되면서
소스맛이 배니깐 아이들도 참 잘 먹어요.ㅎㅎ
오히려 오이는 심심해서 재미가 없다나요??? ㅋㅋ

이번에 만든 피클 소스는 다양하게 사용되요.
오이뿐 아니라 양파, 파프리카, 콜리프라워, 아스파라거스 등등
다양한 야채피클을 만들기 딱 좋거든요.

오늘 점심도 카레라이스와 피클로 한끼식사 뚝딱!!!
냉장고 속에 떡하니 자리잡은 오이 샐러리 피클로
또 한동안은 반찬 걱정 좀 덜겠네요.
님들도 즐거운 식사 시간 준비해 보세요~~ 
**지니의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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