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제사는 어떻게 신약의 예배로 바뀌게 된걸까요.
우리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친히 명하신 일곱째날 안식일, 삼일 예배, 그리고 3차의 7개 절기를
거룩하게 지킵니다.
혹자는 "왜 이렇게 정해진 절기와 날에 예배를 많이 드리는가?"라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면, 예배야말로 인류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입는 가장 소중한 통로임을 깨닫게 됩니다.
구약 시대 백성들이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갔듯이,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을
덧입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가 어떻게 오늘날 신약의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 전환되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성경의 내용을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1. 구약 시대 제사의 기원과 다양성
제사의 역사는 인류의 시조인 아담 시대까지 올라갑니다. 창세기 4장에는 아담의 두 아들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세기 4장 3~5절
하나님께서는 농산물로 드린 가인의 제사는 거부하셨으나, 피 흘림이 있는 양의 희생으로 드린 아벨의 제사는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 방식이 짐승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제사였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제사 제도는 모세 시대에 이르러 성문 율법으로 정립되어 매일 드리는 상번제, 안식일, 3차 7개 절기의 제사로
확립되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목적, 재물, 방법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 목적에 따른 분류
속죄제 : 하나님께 범한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
속건제 : 사람 사이나 사회적 법을 어겼을 때 손상을 배상하고 속죄하는 제사.
화목제 : 죄 사함의 은혜에 감사하거나 소원을 빌 때 드리며, 제물 중 일부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제사.
■ 재물에 따른 분류
번제 : 짐승을 통째로 불살라 드리는 기본적 제사.
소제 : 밀가루, 기름, 유향 등 곡물로 드리는 제사.
전제 : 포도주 등을 제물 위에 부어 드리는 제사.
■ 방법에 따른 분류
화제 : 불에 태워 드리는 방식.
거제 : 재물을 들어 올려 드리는 방식.
요제 : 재물을 흔들어 드리는 방식으로, 초실절(요제절) 등에서 올려짐.
2. 구약 제사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신약 예배의 완성
구약의 수많은 제사와 짐승의 피 흘림은 그 자체로 완성이 아닌,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희생을 보여주는 그림자였습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 10장 1절
구약 시대에 무수한 양과 소의 피로 제사를 드렸던 이유는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실 것을 미리 보여주신 예언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영원한 속죄제물로 친히 십자가에 피 흘려 희생되셨기에, 더 이상 구약 방식의 짐승 제사는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한복음 4장 21~24절
예수님의 이 말씀은 물리적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짐승을 태우던 구약의 율법이 끝나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덧입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신약의 새 언약 예배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3. 예배의 목적과 참된 예배자에게 내려지는 축복
우리가 하나님께 새 언약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죄 사함과 하나님과의 화목 :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인류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화목을 이루는 유일한 예식입니다.
■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관계 확인 :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며, 창조주와 피조물,
하늘 아버지 어머니와 자녀라는 관계를 확증하고 끊을 수 없는 사랑의 끈으로 연결됩니다.
■ 감사와 영광 : 인류에게 생명과 구원을 베풀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피조물로서 마땅히 올리는 찬양이자 영광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과 절기대로 온전히 예배를 드리는 자에게 엄청난 축복이 약속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거 1천 번제를 드리고 지혜의 축복을 받은 솔로몬이나, 언약궤를 모시고 가문의 축복을 받은 오벧에돔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드리는 예배는 영육 간의 형통을 가져옵니다.
안식일과 3차 7개 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의 새 언약 예배를 드릴 때
죄 사함, 영생, 재앙에서의 보호, 부활의 소망, 승천의 약속, 그리고 늦은 비 성령의 축복이 가득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등)을 좇아 드리면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을 빼앗기게 됩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이사야 29장 13~14절
그렇기에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새 언약의 절기와 안식일 예배를 순전하게 지키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소중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Q&A
Q1. 구약 시대에는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는데, 신약 시대에는 왜 짐승 제사를 드리지 않고 예배를 드리나요?
A1. 구약 시대 짐승의 희생으로 드려진 제사는 장차 인류의 죄를 대신해 희생되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자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제물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구약의 모든 제사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따라서 신약 시대에는 더 이상 짐승을 잡을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의 희생 보혈을 힘입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새 언약의 예배를 통해 죄 사함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Q2. 성경에 나오는 안식일 예배와 일요일 예배 중 어떤 것이 맞나요?
A2.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성일은 제7일 안식일(지금의 요일상 토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에 규례대로 예배를 드리셨고(누가복음 4:16), 사도들도 예수님 승천 이후 안식일을 거룩히 지켰습니다(사도행전 17:2). 오늘날 많은 교회가 지키는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는 '사람의 계명'으로, A.D. 321년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일요일 휴업령 이후 교회에 유입된 전통입니다. 하나님께 구원과 축복을 받으려면 사람의 계명이 아닌 성경대로 제7일 안식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Q3.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왜 안식일 외에도 삼일 예배나 절기 예배를 자주 드리나요?
A3.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드리는 상번제, 안식일, 3차의 7개 절기 등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축복을 받았던 것처럼, 신약 시대에도 각 절기와 예배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고유한 축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을 통해서는 영생과 죄 사함을, 초막절을 통해서는 성령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잇는 안전장치이자 사랑의 통로이므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성경에 명시된 안식일, 3일 예배, 3차 7개 절기 예배를 감사함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https://youtu.be/mpCWNuBai5g?si=h3n6hlG9RA3OF7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