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명품농업대학 비대면 온라인 교육 추진 호평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코로나 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잠정 중단하였던 곡성명품농업대학 농식품가공 과정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제10기 곡성명품농업대학 농식품가공 과정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농가맞춤 신제품 개발과정과 상품기획’강의를 시작으로 총 4회의 이론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쁜 영농철에도 보다 많은 교육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사전 제작하여 일정기간 동안 시청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영상을 30분 내외 길이로 나누어 올림으로써 교육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시범운영 종료 후 온라인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교육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개선 한 후 품목별 영농 교육 분야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온라인 교육 실시에 대해 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되어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이대로 끝나는 건가 했는데 이렇게 온라인 교육으로 준비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자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 19 및 수해피해 등으로 인하여 교육 운영이 힘든 시점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농업인들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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