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요
원본과 복사본을 분리해서 순서에 맞게 제출하셔야 하구요.
원본을 꼭 돌려받으시려면 복사본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번역본의 경우, 번역본 뒤 한글본 순입니다.
혹시 리젝될 것을 대비해서, 비자폼부터 끝까지 한 부씩 복사 해 놓으시는 센스!!
글구, 준비된 서류에는 절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거짓말 한 것이 탈로나면 나중에는 답이 없거든요.
자, 이제 비자 지원센터에 있는 제출 서류 순서를 볼까요?
1. 서명과 함께 작성된 신청서
2. 정확한 비자 수수료
3. 여권용 사진
4. 구여권과 현재 사용중인 여권
5. 신청자 진술서(리젝사유서나 비자폼 7에 다 쓰지 못한 커버레터)
6. 영국내 학교로 부터 받은 입학 허가서, 재학증명서
7. 등록금 영수증
8. 영국내 숙박 증빙서류
9. 공인된 영어 성적 증명서
10. 재학증명서, 휴학 증명서, 재직증명서
11. 성적 증명서
12. 기타 교육 증빙서(학원....)
13, 과거 영국 체류시 출석 증명서
14. 재정보증인-재직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15. 재정보증인-소득금액 증명원
16. 재정보증인- 6개월 이상 일반/ 적금 계좌 거래 내역서
17. 학생비자 신청자 또는 학생비자 소유자의 여권 사본과 비자 사본(동반 비자 신청시)
18. 그 밖의 기타 증빙서류
19. 주민등록등본
20. 호적 등본
허걱. .. 쓰고 나니 정말 숨이 차는군요.
영사는요,
이 학생이 공부만 할 것인지 공부 안 하고 일 할지, 영국에 남아 자기 나라 사람 일자리 뺏앗거나 그도 모자라 일자릴 구해 평생 살지나 않을지 노심초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한다고 학자금 융자 받아 도망치지 않을까 늘상 신경이 곤두서 있죠. 세금 잘 내고 돈 잘 쓰고 공부만 하고 가겠다고 하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최근 학생들에게 왜 한국에서 싸게 공부할 수 있는데 멀쩡한 직장/ 학교 쉬면서 영국 가려하냐, 그간 공부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무슨 공부? 재정지원자가 사업용으로 쓰는 통장은 개인용으로 사용불가라 재정지원 불가로 보여진다.. 등등 이유를 데는데, 준비 잘 하셔야 할 겁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 비자 받아 가려 하는지..목적 뚜렷, 의직 강력, 재정적 지원 빵빵..
제 경험으로, 돈 별로 없어도 의지 강력하면 비자는 나오더군요.
화이팅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