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차전지/석유화학 노우호]
LG화학(Hold, TP 43만원)
전지소재, 신규 고객사 노출 증가 중
URL: 20240924123424490K_02.pdf (imeritz.com) (https://home.imeritz.com/include/resource/research/WorkFlow/20240924123424490K_02.pdf)
[요약]
- 3Q24E Preview: 매출액 12.3조원, 영업이익 5,066억원을 추정
- 석유화학은 적자전환(-114억원), 첨단소재 영업이익 1,768억원(양극재 559억원)
- 석유화학 업황 부진은 여전하나, 전지소재 역량 강화 긍정적(수주잔고 증가 중)
- 유럽 완성차 기업들의 EV 경쟁력이 회복된다면 LG화학 양극재부문 수혜 ↑
-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가치 상향을 반영하여 적정주가 43만원을 제시
[3Q24E Preview: 석유화학 적자전환, 양극재부문 이익률 High-single%]
- LG화학의 3Q24E 추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12.3조원, 영업이익 5,066억원
- 특이사항은 (1) 석유화학의 업황 부진 장기화에 적자전환(-114억원): 주력 제품들의 판매단가 하락,
아시아 역내 과잉재고에 따른 신규 구매 움직임 둔화이다. 반면 (2) 첨단소재는 영업이익 1,768억원: IT/디스플레이 소재는 최종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및 경쟁사 대비 채택비중 증가에 따른 출하량 증가,
양극재는 판매단가 하락 및 탑재예정이던 신규 차종 출시 일정 지연에도 불구 영업이익 559억원(OPM 6.8%)를 기록
[LG화학의 전지소재: 2022~23년 Laggard, 2026년 기점으로 Outperform]
- LG화학의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은 2026년을 기점으로 발휘
- 2030년 외부 고객사 비중 40% 목표를 유지하는 동사는 북미 TEMA, GM, PPES 등 외부 고객사를 유치, 또한 IRA 적격성을 갖춰 자회사의 북미 주요 JV 프로젝트향 공급물량 준비 중
- 자회사의 생산물량 증가가 재개될 2026년부터 국내 양극재 경쟁사들 대비 Outperform의 가능성
[유럽 완성차 기업들의 EV 경쟁력이 회복된다면 유럽향 노출도가 높은 LG화학의 양극재부문 수혜로 귀결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