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화일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한 기관 디오피니언은
과거에 이런 여론조사 설문을 낸적이 있죠.
<국민들은 박정희대통령의 대를이어 박근혜 대표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것에 비판적인 의견이 있습니다.
oo께서는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십니까?>
당연히 발표할때는 박근혜대표 지지 몇% 이렇게만 발표하고요.
문화일보가 세종시 수정안 찬성 46.5%, 반대 43.7%라는 조사 결과를 냈다.
이 결과도 신뢰성이 없지만
그 기사화한 내용을 보면 얼마나 국민을 오도하려고 조작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쓰러울 지경이다.
1. 문화일보가 제목에 <수정안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뽑은 점.
당연히 이전 문화일보 조사 9/30일 대비 수정안이 더 증가했다면 이 제목이 맞겠지만
9/30일 대비 원안 지지가 26.2%에서 43.7%로 급증했고, 특히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원안 지지가 37%에서
53.6%로 늘어났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지...
문화일보가 <수정안 찬성으로 돌아섰다>로 제목을 뽑으면서 그 근거를 댄 게
수정안 찬성자중 과거 원안찬성 했다가 수정안으로 돌아선 비율이 31%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수정안 찬성했다가 원안으로 돌아선 비율도 상당할텐데, 여기 비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또 9/30일 대비 수정안은 지지율 정체, 원안은 17% poit 더 늘어나 43.7%가 되었는데
과거 대비 현재의 증가한 원안 지지율에 대한 내용은 빼고 기사화하지 않았다.
다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뷰스앤뉴스가 과거 문화일보 결과와 현재 문화일보 결과를 놓고
비교하여 기사화한 것이다.
2. 박대표님 지지율 16.8%
정말 터무니없이 낮게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세종시 원안/수정안에 대해서는 9/30일 결과를 비교하면 원안이 급격한 증가이니
이것은 기사화하지 않으면서,
박대표님의 지지율은 친절하게 9월30일과 비교하며 19.1%에서 16.8%로 지지율 떨어졌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정몽준 지지율 3%는 한나라층에서 지지율 상승했다는 등 하면서 많은 활자화로 박대표님과
계속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박대표님 지지율 16.8%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역시 문화일보과 그들의 입맞에 맞게 여론조사해준 <디오피니온>의 계략이 들어가 있습니다.
대권후보들을 열거하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물은것이 아니라, 이름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주관식으로 선택하게 한 것입니다.
당연히 무응답층이 엄청 많았을텐데(박대표님 16.8%, 정몽준 3%, 여타후보들 다합쳐 15% 정도된다고 했을때)
무응답층 무려 65% 가까이 됩니다.
그러고서도 자기들도 그것이 쑥스러운지 무응답층 비율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차후 구정후 여론조사가 상당히 많이 발표될텐데, 이번 문화일보처럼 세종시 수정안은 찬성입장이
많은 것처럼 조작, 박대표님은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조작이 행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저런 여론조사 관심없습니다...저런데 쓸 돈있으면 불우이웃돕기나 좀 하징
여론조사 완전히 엉터리 조사다고 들통이 났잖아요 수정안 홍보 조사였죠
여론조사를 목적으로 여론조작에 열중인 찌라시에 불과합니다.
지금 여론조사 믿는넘이 바보지요,,
그래봐야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입니다...이미 국민들 맘속엔 이명박 박근혜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노비와 왕자 그정도 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