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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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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내일 신영동선(원주~강릉) 기공식을 합니다.
KTX 부천역 추천 0 조회 515 12.05.31 13:2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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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31 14:34

    첫댓글 용산-망우(상봉) 간 신호 설비 개량, 열차 주행속도 향상과 복합열차 편성 등으로 일단은 청량리 쪽 선로용량문제를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강변을 세월아 네월아 달리고 있는 중앙선 전철 다이어를 조이고, 폐색 구간을 촘촘하게 개량하고, ATC를 도입하든 ATP를 도입하든 훨씬 더 조밀한 열차 취급이 가능한 신호체계를 도입해서 기본적으로 한 선구에서 유지할 수 있는 차량 숫자를 늘려야 하겠죠. 또한 플랫폼 배치가 살짝 기형적인 청량리역의 전동차 진입 구간 분기기를 60km 이상 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게끔 교체할 필요도 있겠구요.

  • 12.05.31 17:50

    제 생각에는 경춘선에서 중앙선으로 직결될 수 있는 고가(혹은 지하)선로를 신내에서 망우 방향으로 하나만 놓더라도 문제점이 상당수 해결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상봉역에서 성북역으로 가는 단선 삼각선을 활용해서 상봉 종착 열차 중 일부를 성북까지 빼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1호선을 활용하여 강북 방향으로 가려는 이용객들의 상당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뿐더러, 상봉역의 혼잡도를 줄임으로써 열차 투입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12.05.31 14:37

    또 영동선과 중앙선 열차에 동차를 도입하든, 기관차+제어객차를 도입하든 양방향 운전이 가능하게 한 뒤, 복합열차로 편성하면 용량을 더 확보할 수 있겠네요. 수도권 전철이 운행하고 있는 양평, 혹은 원주까지 같이 달린 뒤, 그곳에서 분리 운행. 뭐 이런 식으로.

  • 12.05.31 19:41

    근데 딴 소리인줄은 잘 알고 있지만... 시망이라는건 무슨 뜻인가요? 어감을 보아하니 망했다는 뜻 같은데...

  • 작성자 12.05.31 20:29

    완전히 망했다는 거죠. 솔직히 청량리~회기 구간은 회기역 구조도 압박이지만 주변 건물들이 완전히 가로막고 있어서 확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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