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무아니의 출전 정지와 아센시오의 장기 결장으로 여름에 80m 유로에 영입된 하무스는 자신이 랭스의 새로운 분위기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관대한 수비 노력과 끊임없이 달렸지만 무관심하게 경기를 통과했다.
하무스는 최근 몇 주 동안 프랑스 공격수들의 패스 패턴에 자신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5경기 2골이라는 저조한 득점 기록 외에도 콜로 무아니와 마찬가지로 팀 동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술적 연결고리로서 파리의 공격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은 의문이다.
크로스를 잘라먹는 하무스 (마르세유전 멀티골, 4대0 승리)는 주변 선수들의 프로필을 고려할 때 이 역할에서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뎀벨레 듀오가 하무스를 찾지 않거나 거의 찾지 않는다는 사실은 눈에 띄지 않았고 이따금 그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레벨의 문제인가? 아니면 프로필?
좋은 조건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콜로 무아니처럼 하무스도 자신을 재발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팀에 적응해야 한다.
하무스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마르코 아센시오의 복귀는 루초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어제 이강인 역시 잠재적인 9번 후보 명단에 자신의 이력서를 올렸다. 전반전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전 유연성과 백투백 패스를 통해 자신이 해당 포지션에서 흥미로운 선수라는 걸 보여줬다. 음바페와 뎀벨레와도 잘 어울릴까? 어쨌든 다시 보고 싶게 만들었다.
첫댓글 어중띠던데 별로 안뛰던 자리에서 뛰게 하니까
아센시오는 왜 또 장기결장??
부상이욥
@단팥호빵- 와. ..진짜 아센도 부상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