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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면서 주워온 콩 불리기
숟가락통을 비워서 준비
1시간만에 콩이 물을 다 빨아들이고, 많이 불었네요..
하룻만에 싹이 나기 시작하네요^^
콩나물 2일째입니다.
3일째입니다.
4일째입니다.. 수북해졌어요^^
5일째, 이젠 먹어야 될 만큼 컸습니다.
반컵정도의 콩이 두번 해먹을수 있는 양이 되었어요..
한번은 콩나물 무쳐먹었고요.. 한번은 콩나물국을 끓였어요..
먹어본소감은, 무침은 솔직히 콩나물대가리가 콩먹는 기분이였어요...식감은 억셌지만, 씹을수록 구수한맛~이 납니다..
콩나물국은 ~ 정말 짱! 짱!입니다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소금과 다시다 파약간으로만
끓였는데.. 단순한 콩나물국이아닌, 친환경콩으로
직접키워서 먹어서 그런가 보약~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콩나물국 국물맛 때문에 콩나물 또 길러 먹어야겠습니다.^^
고추가루 칼칼하게 타서 먹으니, 더 맛나네요~~
숟가락통으로 콩나물키우기~~ 완성!!^^ |
첫댓글 수저통에도 가능하겠군요..전 작은 화분에다 길러 먹었는데..아이디어 좋습니다.ㅎㅎ
직접 기르면 고소하고 맛있지요.
검은천으로 덮고 물을 자주줘야 연하답니다.
뿌리가 많은걸 보니 물이 부족한듯하네요.
어른들이 하신말씀이 콩나물시루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끊기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담엔 맛있게 길러 드세요..
우째 털이 많고 대가리가 억세다 생각했는데.. 자주 줘야하는군요.. 설겆이 할때 한번씩 줬는데.... 무침은 억세서 별룬데... 국물 정말 시중콩나물과 비교안됩니다....엄청 시원해요~
직접기른 콩나물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죠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는군요,,
수저 통에다 기를 생각을다하시고..
직접길러서 먹으니 영양이나 무엇인던지
배가되겠지요...
넘 멋진아이디어 였네요..
콩나물기르는콩이 따로있는걸로 듣었는데???
그냥콩으로 수저통에 실험들어가볼랍니다.^^
저도 인터넷 뜬거보고 따라 한겁니다..^^
우와~~~따라 해봐야 겠습니다. 임덧 후 콩나물 엄청 먹었는데... 출산후에도 콩나물 반찬이 넘 먹고 싶은 데 해주는 이도 없고 길러 먹어야 겠습니다. ㅋㅋㅋㅋ묵은콩은 안되겠죠!
처음 올린글이라, 쑥쓰러웠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요리에는 잰병이라, 많이 배우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