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인사 청문회를 보니 이해찬 총리가 장인이 물려준 유산으로 부인명의로 대부도에 포도밭을 사서 농사를 직접 짓는 다고 한다. (진위는 모름)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섬으로 시화방조제를 타고 들어 가는 데 포도가 유명한 일종의 관광지이다. 미래에는 이 곳에 경기도 최대의 휴양지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나도 이 섬에
드라이버를 자주 갔던 기억이 난다.
그가 이 포도밭을 투기용으로 샀는지 (땅값은 약 20% 이상 상승했다고 함) 아니면 진짜 주말농사를 위해 샀는지는 모르지만 영농계획서에는 경운기도 살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다고 한다.
어찌하근 간에 그가 농업인의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농업인의 편인 총리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첫댓글 정말 힘든 농사를 짓긴 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