曲江對酒 其一(곡강대주)1 - 杜甫(두보)
곡강에서 술을 마주하고
一片花飛減卻春 (일편화비감각춘)
風飄萬點正愁人 (풍표만점정수인)
且看欲盡花經眼 (차간욕진화경안)
莫厭傷多酒入唇 (막염상다주입순)
江上小堂巢翡翠 (강상소당소비취)
苑邊高塚臥麒麟 (원변고총와기린)
細推物理須行樂 (세추물리수행락)
何用浮名絆此身 (하용부명반차신)
한 조각 꽃잎 날려도 봄기운이 줄어드는데,
바람이 만 점 꽃비를 날리니 정말로 시름겹네.
항차 꽃 지는 꽃 이 눈으로 지켜보려니,
몸 상한다고 술 마시는 것을 싫어하지 말아야지.
강위에 작은 당에는 비취 새가 둥지 틀고,
궁원 옆 오래된 무덤에는 기린상이 누워있다.
세상이치 헤아려보며 모름지기 즐기도록 해야지,
어찌 이 몸을 헛된 명예로 얽맬 필요 있겠는가?
曲江(곡강) : 지금의 陜西 西安에 위치. 원래 漢武帝가 건설한 인공 연못 이였으나, 唐 開元 연간에 다시 준설하여 그 물을 굽어 흐르도록 하여 曲江이라 불렀음.
減卻(감각) : 減損, 덜어냄.
且看欲盡花經眼(차간욕진화경안) : 그래도 보리라 눈앞의 꽃이 져도.
莫厭傷多酒入唇(막염상다주입순) : 술이 입술로 들어가 몸 상할 일이 많아도 싫어하지 말라.
翡翠(비취) : 물총새.
高塚(고총) : 古墳을 뜻 함.
物理(물리) : 만물의 이치.
何用(하용) : 어찌 ~할 필요가 있는가?. 어디에 쓰는가?. 무슨 도움이 되는가?.
이 詩는 758년에 杜甫가 左拾遺에 임명되었을 때 지은 詩 이다.
<漢詩 속으로>
첫댓글 한 조각 꽃잎 날려도 봄기운 줄어들고
바람 만 점 꽃비 날리니 정말로 시름겹네
지는 꽃 지켜보려니 술 마시기 싫어 말자
강위에 작은 당에 비취 새가 둥지 틀고
궁원 옆 오래된 무덤에 기린상 누워있다
이 몸을 명예로 얽매지 말고 모름지기 즐기자
한조각 꽃잎이 떨어져도 봄기운이 줄어들고
비람이 많이 불어서 꽃잎이 무수히 날리니 정말로 시름겹구나.
눈앞에 꽃이 져도 그래도 쳐다보리니
술을 마시고 비록 몸이 상한다고 해도 상관하지 않으리.
강위에 작은 집에는 물총새가 둥지를 틀고
궁전의 정원 옆에 있는 오래된 무덤에는 기린상이 누워있네.
세상의 이치를 생각해보면 마땅히 즐겨야 하는데
어찌 이 몸은 헛된 명예에 얽매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杜甫가 지은 曲江對酒 좋은 漢詩 고맙게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一片花飛減卻春 (일편화비감각춘) ; 한 조각 꽃잎 날려도 봄기운이 줄어드는데,
風飄萬點正愁人 (풍표만점정수인) ; 바람이 만 점 꽃비를 날리니 정말로 시름겹네.
且看欲盡花經眼 (차간욕진화경안) ; 항차 꽃 지는 꽃 이 눈으로 지켜보려니,
莫厭傷多酒入唇 (막염상다주입순) ; 몸 상한다고 술 마시는 것을 싫어하지 말아야지.
좋은 저녁시간이 되십시오.
오늘은 杜甫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細推物理須行樂
何用浮名絆此身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細推物理須行樂 (세추물리수행락)
何用浮名絆此身 (하용부명반차신)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道를 즐기는 마음이군요.
感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