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공 농산물 생산 공장 준공
2003년 10월 16일 (목) 20:41 KBS뉴스 정창환
⊙앵커: 이어서 지역 연결합니다.
반가공 농산물을 생산해서 패스트푸드업체에 대량 공급하는 시설이 강원도 평창에 처음으로 준공됐다는 소식 강릉에서 전하고 광주, 안동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강릉입니다.
⊙앵커: 강릉입니다.
최근 외식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위생적으로 가공처리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는 이처럼 농산물을 위생 가공처리하는 전문 사업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 개장한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장입니다.
여기서는 22차례 공정을 거쳐 따로 씻거나 썰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처리합니다.
한 해에 채소 7300톤과 감자 등 알토리작물 7900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권영우(위생 담당):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통해 소비자에게 갈 때까지 위생적으로 처리합니다.
⊙기자: 이 농산물사업장은 대규모 외식업체와 공급계약이 맺어져 강원도내 양상추의 경우 전체 생산량의 3분의 1인 1000톤 이상이 이미 판로가 확보됐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하루 생산량을 4배로 늘리고 가공품목도 13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반가공 농산물 생산 공장 준공
[속보, 사회] 2003년 10월 16일 (목) 20:41
⊙박병승(대관령 원예농협 조합장): 농민들은 농협을 통해서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과 아울러 소득이 보장될 것이며...
⊙기자: 외식업체들도 국내 식품 자재의 시장규모가 1조 4000억원대로 성장하면서 사업 파트너로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광훈(롯데삼강 대표이사): 개별농가를 상대로 해서 기업들이 수집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수고, 비용도 많이 들고 그런 것들을 대폭적으로 유통비용을 절감시킬 수가 있고...
⊙기자: 농협은 내년에도 75억원을 투입하는 등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뉴스 정창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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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과제제출]
반가공 농산물 생산 공장 준공<세주/22/조화정>
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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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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