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4회 선배임원님!
저는 25회의 카페를 개설하고 운영중인 25회 후배 김선규입니다
잠시전에 고종익회장님으로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최서연씨 문제로 24회 선배님들이 골치 아파 하신다구요
저희 25회에도 최서연씨 가입이후 처음에는 반가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통화를 여러번 하였습니다
물론 근거를 찾아주고 싶었으나 근거는 없었습니다
동기회에 나오지 않는 일부 친구들과 같은 반이었다고 하나 확인할 길은 없었습니다
또한 통화 중 느낀바는 어느 한 곳에 치우쳐져 있는 성격의 결함도 발견 되었구요
하지만 아직도 환자라고 생각되어 차마 강퇴는 시키지 않고, 무대응으로 대하였더니 벌써 1년 가까이 간혹 읽고만 나갈뿐 별다른 반응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방치 상태입니다
저희는 회원관리에 있어 가혹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우선 온라인에는 야한 글과 그림을 못올리게 하며 발견 즉시 통고없이 삭제하고 있으며 막바로 경고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자'가 기본입니다
평시에 올바른 친구가 술을 먹고 실수하는 것도 강퇴요인입니다
이성간의 조그만 실수는 더욱 더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온라인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더욱 조심합니다
동기임이 확실해도 말썽의 장본인이 되면 일부 임원과 상의하여 강퇴시킵니다
지금까지 저희 기수에서 강퇴당하고 떠난 친구 수는 열명 가까이 됩니다
추후 최서연씨가 동기임이 확인이 된다해도 전화통화상 성격으로 보았을때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요주의 인물이 될듯합니다
단지 지금은 카페 속에 존재만 할뿐 개개인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25회는 지금과 같이 방치하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 24회 선배님들께는 부분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임원진과 상의하여 강퇴처리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두서 없는 말씀 올렸습니다
이만 줄이오며 건강하십시요
추가 상의하실 일이 생기시면 전화 주십시요
선배님들의 더욱더 활성화될 동기 모임을 기대하옵니다
25회 카페장 김선규拜 ( 011-788-6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