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뻐기고 글을 안 올릴려고 했는데; 정말 안되겠어서 올려요.
정말 이대로 정지하겠어요.
도현샘도 다문초 친구들에게 빠져계시고. [흙흙;]
하긴, 새로 맡은 반이시니까 당연히 그러시기야 하겠지만, 약간 서운한 맘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살기도 올리시네요. 저희 옛날 생각나요!
급식 먹는 거 정할 때, 누가 먼저 먹고, 누가 늦게 먹고 그런 거;
저랑 윤애랑 화냈다고; 선생님이 올리셨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아무렇게나 먹기만 하면 되었을 텐데….
왜 그렇게 고집을 부렸는지 모르겠어요. 점심의 문제라기 보단 자존심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럼 ,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다문초 친구들에게 빠져 있는 것처럼 보였니? 아무래도 그 쪽에 글이 많이 올라오고 현재 샘이 맞고 있는 반이라서 신경이 더 쓰이기는 할 테지.. 하지만 옛 제자들도 지금 제자들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소중하고 귀중하단다.. 서운해 않았으면 좋겠네..
누구에요!?
옛날 선생님반이었던 언니.. 지금은 중학생이란다.
정말 건가... 선부초는 요즘들어 글이 안올라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