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수)에는 베이비하우스 가족이 KTX를 타고 대전엑스포로
가을 여행을 떠납니다.
떠나기에 앞서 연합회 임원들과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KTX를 처음 타 보는 관계로(-.-;;)
처음 보는 것들을 모두 사진으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더라도 이해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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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로 지은 역사에는 처음 와 보네요...^^;;
처음에는 인천공항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참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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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역사 3층에서 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도 마찬가지였지만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더군요.
백화점에 여러 음식점에...
집에서는 차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는 파리크라상도 있더군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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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는 곳입니다.
3층에서 타셔야 합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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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받았습니다.
10시 10분차네요. 대전까지는 50분정도가 소요되구요...
밑에 무임이라고 써져있어서 꼭 경로권을 받은 기분이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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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저씨가 표에 구멍을 꼭 뚫어 주셨는데
이제 지하철 타는 것처럼 표를 넣게 되어 있네요~
내릴 때도 표를 넣야 하니까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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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갈 열차가 도착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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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문은 자동문이더군요.
손잡이를 살짝만 돌리면 자동으로 열립니다. ^^
객실은 일반 열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56석이 반으로 나눠져서 순방향, 역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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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등 고속버스보다는 조금 좁네요.
사진에 나오신 분은 노원구 민간분과 위원회 회장님이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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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정말 초고속이더군요.
무려 299.6km/h라는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다는 표시가 화면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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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는 KTX를 찍었더니 그냥 선으로 나오네요.
셔터스피드가 500분의 1초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두 열차의 속도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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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 비는 그치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창밖으로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하늘반하고 아름반 친구들이 자꾸만 생각나는 날씨였습니다.
어제 이렇게 날씨가 좋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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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만에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서초동에서 상계동까지의 출근시간이면 대전에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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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곳입니다.
잘 봐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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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와서 왼쪽으로 가면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우리가 탈 15대의 버스는 광장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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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작아서 아쉽네요.
우린 이 곳에서 각자 정해진 버스에 승차하게 됩니다.
몇 호차를 타셔야 하는지는 나중에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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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팀은 택시 2대로 이동했습니다.
멀리 한빛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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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곳이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의 정문입니다.
이곳에는 어떤 전시관들이 있는지 2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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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 마지막 사진만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