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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스크랩 충남 공주 정안 마곡사 비빔밥 맛보러..!
高霧愼(류창대) 추천 0 조회 19 12.08.27 20:2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한동안...무더위..비.. 귀찮음..살찜..이일..저일..에 얽혀 장거리 자전거타기가 없었습니다.


토요일 풍세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 헤딩씨에게 갑니다.


멀리 태조산과 흑성산이 보입니다. 오늘 무더위라는데.. 아침 부터 땀이 살살 납니다.





오늘도 저를 도와 자전거타기 직전까지 움직여 주는 도우너...!!




바리 바리 짐을 치우고 헤딩의 트웨니를.. 태울 준비를 합니다.



조치원의 뽀록요한입니다. 헤딩과 저를 따라 목적지인 마곡사 비빔밥 집까지 같이할.. 제 오랜 벗입니다.




조치원에서 출발 준비..



오봉산으로 가는 마을 길.. 헤딩은 간만에..달리기랍니다....라고 뺍니다.


저랑 같이 다니면.. 등짐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차차..말씀을..^^


즐거운 하이킥...!! 아니 킹..!!



이 친구는 아직 등짐이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엔듀로 같이 탄 친구(젠틀,뽀록)들이 대체로 등짐을 안 매는군요..^^


자전거는 체력으로 가는 탈것 이므로.. 약간의 준비물을 항상 휴대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자기에게 필요한것들은 꼭..준비하는게.. 서로에게 위급할때 부담이 덜됩니다. 위급은..준비할때 잘 안옵니다..^^


헤딩씨는 그래서 나름 짐을 챙겨왔네요..ㅎ 자두..사과..잘 먹었어요..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데.. 이륜차 모터싸이클 잘 타던 친구라.. 금방 몸에 익습니다. 장난 아니게 빨리 실력이 늘구 있군요.


여유롭게 동네길을.. 안내해주는 뽀록..


오늘의 경로를 궁리중인... 사악한..번짱...ㅋㅋ 오늘..둘다 ?었어...!!



고복저수지 가에서 잠깐 쉬어 갑니다. 빨리 가야할 이유가 없으니.. 쉬어 쉬엄..갑니다.


정안에서 운궁리가는 길 입니다.  제가 지도를 못 챙겨서 산길로만 가다가는..  해가 빠져도 못돌아 올것 같아서..-.,- 공도로..!!


정안에서 운궁리 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 한참 가다가 다시 무성산으로 돌아 오는 길입니다. 번짱 잘 만난줄 아셈..^^


더 가다가 안돌아 오구 얼렁.. 알아채구 돌렸잖어..!!


헤딩의 트웨니에.. 메뚜기가 올라탔네요. 하퍼...메뚜기..!! 스윙암에 착 달라 붙어 있습니다.






무성산 임도는 오르다보니.. 냇가에 시원하게 쉬어 갈만한 곳이 제법 있습니다.


쌍달리 마을 회관앞에서..!!




멋진..헤딩샷..!!




무성산 임도를 오르며 멀리 천안쪽을 향해 배경으로...!!


디카 배터리가 깜빠거려 사진이 많이 줄었어요.




무성산 오르막은.. 처음 와봤는데.. 긍까 월가리 임도죠..


조금 만들어진지 오래된 길 같았습니다.



헤딩이 서있으니.. 그냥 화보군요..^^ 고생 많았습니다. 이리저리 끌구댕겨서.. 정말 미안..!!



잘못든..길을 물어 물어.. 간신히 월가리로 내려와.. 마곡사 비빔밥집 에 왔습니다.


전 잘 몰랐는데.. 헤딩씨가 으름이 많이 열었다고 알려주네요..으름 넝쿨입니다.


잘 안보이죠..? 잔득 붙어 있는곳 사진이 아니었나봅니다..


네이버 曰 으름의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

속명의 Akebia는 일본명 ‘아께비’에서 유래.

특징

높이 12m 정도 자라는 낙엽 덩굴식물이다. 가지는 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의 길이는 3~6cm로 어긋나며 옛 가지에서는 총생(叢生)하며 장상복엽이고, 소엽(小葉)은 5개로 난형이다. 잎가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적갈색으로 가지의 잎 사이에서 나오는 짧은 총상화서(總狀花序)에 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6~10cm이며 10월에 연갈색으로 익고 복봉선으로 터지며 과육(果肉)은 먹을 수 있다.

이용부위 : 줄기, 뿌리, 열매
이용방법 : 중국 의학에서는 줄기와 함께 식용인 자줏빛 열매가 젖의 분비, 월경, 발한, 혈액 순환을 자극한다고 전한다. 간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 염증을 치료한다. 함유된 칼륨은 비뇨기 질환이나 분비물 억제의 이뇨제로 사용되고, 소화관의 근육을 강하게 한다.

참고
동의어 :Chocolate Vine
허브의 일종이며..열매는 먹는다...정도로..^^




자 오늘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인...점심입니다. 한상..부러지게 차려서...먹고 ............................................나간 분들의...자리입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맥주 이병과 빈대떡..그리고 산채비빔밥을..^^


손님이 너무 많아.. 1시간 가까이 걸려 음식이 나오고.. 그렇게 오래 걸려 먹고 나와도.. 아직 치우지 못한 상이 그대로 입니다.




오늘 高..의 신발은.. 미국고무신 크록스..슬리퍼...!! 도발체인링에는 평패달도.. 썩..탈만 하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번 월가리로 올라가자는.. 저의 은근한 요청이 기각되고 걍 도로(더 멈)로.. 돌아 돌아..고복저수지까지


왔습니다. 생각외로 먼거리 달리기에 지친 뽀록입니다. 시원한..카쓰으...로 더위를..달래는 중..!!



GPS도 방전 되어 버리고.. 대략 110킬로 미터 정도 다녔군요.


쌍달리에서 월가리 넘어 오다가.. 좌회전 한번 잘못해서.. 공사중인 새삥 임도를... 신나게 갔다가 길 막힘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오늘을 거울 삼아.. 좀더 단거리의 빡센.. 산길로 갈것을..약속 드립니다.




온양이나 풍세에서 가도.. 대략 경로가 잡히는 군요.


다인님 함 가시죠...^^ 산채 비빔밥...!! 또는 늘푸른 농원...^^ 이번엔 사람 별루 없었습니다.




평평한 그래푸는..쉬는 시간입니다.. 널널 쉬엄쉬엄..나들이..!! 대신 쪼금 먼...^^




임도 공사중인데가..하필 젤 높은 고도 입니다. 대칭형 무늬는.. 같은 길 되짚어 온...증거.....-.,-



함께 해준 벗들께 미안하고(예정에 없이 먼 거리라서..) 고맙습니다. 버푸로 제 눈가리고.. 패주지 않아서...^.^


담엔 좀 짧게.. 가자구요...!!   담에 또 가자구 하면.. 냉큼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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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8 18:48

    첫댓글 멋진 라이딩 즐갑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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