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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는 분들은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십니다.
고객을 인내의 한계치를 넘어 잠재적으로 범죄자로 몰고가는 너무 자세하고 여유있고, 느긋한 ARS가
문제가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계속 ARS에 나오는 말,,, 대화내용은 녹음되고 있다라는 ,,,,정말 정말,,, 병 주고, 또 병 주고,,
남들은 1~2일만에 받았다고 하길 쉽게 생각했던 제가, 문제라고도 생각합니다.
자동차보험사처럼 빨랑 와서 알아서 처리하는 줄 알았던 제가 문제일 수도 있지요.
올레 폰케어가 자기부담금, 가격차이 등으로 제가 부담하는 금액이 20만원에 가깝다는 건 제가 이번에
첨 알았지요. 회사에서 아이폰3도 사주고, 아이폰4도 사주길래,,, 회사에서 사주는 거라 덥썩 좋아서
싸인했더니,,,ㅋㅋ 참, 가입할 때마다 그걸 몰랐으니,,,, 제가 참 바보같지요.
자기부담금,,, 가격차이,,, 요것도 장사되는 거네요,,,
후배보고 한번 이야기해봐야겠어요, 취재 좀 해보라구,,,좋은 기사거리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힘들어하니 제가 한번 취재해 보아야겠네요.
분실신고를 KT직영매장에서 했더니 너무 친절하게 폰케어회사로 연결시켜줄길래 좀 이상했지요,
휴대폰 잃어버린 놈한테 이렇게 친절하다니,,, ㅋㅋㅋ 역시 친절의 KT인가 ??라구요
보험들었으니, 분실보험신고처리하면 다시 휴대폰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순수한 생각이었지요.
근데 갑자기 들려오는 가격차이,,, 자기부담금,,,무려 20만원,,, 아,,, 내가 허술했구나,,,
그동안 아이폰 관련해서 보험료 낸 게 10만원 될려나,, 그 정도면 그냥 전액보험처리 되는 건 아닌가
했었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휴대폰 분실자를 위한 서비스가 아니고 영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뭔가 속았다는 느낌, 그걸 겁니다. 보험에 있어서는 약관의 중요한 부분은 명시적인 설명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잘 못 들었거든요.
역시 KT와 연결된 영업 회사이구나,,,,
KT에서는 마케팅비 없이 아이폰을 판매하는 방식이고,,, 자기부담금은 폰케어에서 수익으로,,,
그런 구도라고 예상을 해보았지요. 휴대폰 잃어버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꽤 짭짤한 마진을 올릴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KT는 분실신고 접수 받고,,,, 81만 4천원(보험사 62만원 + 분실자 114,000원 +
자기부담금 80,000원)짜리 아이폰을 마케팅 비용필요없이 분실자에게 판매하는 것이지요,
보험료는 12개월 분납 48,000원,,,,, 어떤 글을 보니 24개월이라고 한다던데,,
그렇다면 혹시나 96,000원의 보험료를 2년 분납으로 내야되고,,,월 4,000원씩 자동으로
요금내역서에 들어와 있지요.
보험료를 받아내는 데,,,보험료수령업무는 KT가 하니까,,, 보험사와 짝짜꿍이 가능할거구요,,,
아이폰 가입한 사람이 100만명이라 보면, 음,,, 한달에 보험료가 대략 4,000원*백만명 = ㅋㅋㅋ
한달에 40억이구나,,, 현금 40억,,,그중 얼마나 KT가 보험금수령대행료로 가져갈까요???
30% 정도 ?
보험상품도 고객 빨아먹기 좋게 수학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보상기준금액이 전액이
아니고, 70만원으로,,,하고, 왜 그렇게 정했을까요 ???
어쨌든,, 이 올레쇼폰케어 회사로서는 무조건 일단 신청접수받고,, 보험사에 돈 타내고 하는게
아주 중요하겠지요. 일단 요러면,, 그 회사 매출로 딱 잡히지 않겠어요,, 그다음은 뭐,,, 고객이
속이 타든지 말든지,,, 알아서 배송받겠지라고 생각하겠지요. 배송은 다른 부수적인 업무니까요,
1~2일이면 승인난다는 말,,, 저는 영업용 말인 줄 왜 몰랐을까요,,,연락 줄거라는 말을,,,,
택배 아저씨가 연락줄거라는 말,,,ㅋㅋㅋㅋ
전화를 해서 3번이나 했는데,,, 하두 바쁜 ARS,,, 연락처를 남겨도 무소식,,, 이젠
그쪽에선 영업이 끝났다는 의미인데,,, ㅋㅋㅋ 그걸 마냥 기다렸으니,,,참 바보같지요.
택배에서 연락 줄거라고,,하더니,, 택배 아저씨 전화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참,,,
어리석은 느낌이 들어요.
음. 근데 ??? 그 회사와 겨우 나눈 전화상의 이야기로는 직영점으로 배달해 줄거라고 하네요.
정말 이상한 것은 집주소를 쓰라는데 이유는 뭐였을까,,뭐에 이용하려는 개인정보수집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시간을 따져 본다면,,
ㅋㅋㅋ 8월 30일(화) 접수 / 8월 31일(수) 보험승인 확인 / 9월 1일(목) 무응답 ㅋㅋ / 9월 2일(금)
겨우 통화,,
" 제가 직접 찾으러 갈께요,,,,"
" 결국 택배 이용해야해요,,, 택배신청하면 택배가 월요일에 접수되고,,, 월요일에 접수되면,,,
배달은 2~3일 걸리고,,, 재고확인하고 등등 7~8일은 걸릴 겁니다,,,~~~~ "
다음 주가 추석 바로 앞 주이니,, 택배가 많이 밀려있어,,, 여유있게 시간을 이야기 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참 훌륭한 회사예요, 제 사무실에 가까운 직영점이 바로 5분 거리에 있는데,,,
생각하면 할 수록 그 회사 영업에 내 시간을 내어 도움을 많이 드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
어쩔 수 없네요.
신청한 후 받으려면 10일은 더 걸리는데, 제가 왜 인내해야 되는지, 모빈스라는 쇼폰케어 회사에
이익을 주면서,, 글쎄요 누가 고객인지 모르겠네요.
KT,, 참. 훌륭한 공룡회사네요,,,,너무 커서 발가락까지 신경이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회사로
변해버렸네요,,, 아주 훌륭해요,
삼성이 그래도 버티는 이유를 KT의 이석채 회장은 알고 있을까요? 삼성의 물류시스템이라는 사실을,,,,
이석채 회장에게 메일 좀 보내야겠네요,,, 하긴 이석채 회장도 요즘 머리 아플거예요,,, 주파수 경매에서
떨어졌으니,,, 애플의 스티브 잡스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네트워크 통신사업자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하시겠다니, 정말 훌륭한 발상이신 것 같아요. 조그만
서비스를 하나 처리 못하시고, 그 큰 사업에 뛰어드신다니 대단한 몸짱이십니다.
이야기가 샜네요,,,
회사에서 아이폰 준다고 통신사를 억지로 할 수 없이 바꾸었는데, 내가 싫어하는 그 놈의 KT라니요
업무상 테스트 용으로 쇼옴니아 샀더니 역시 엉망이더라구요, 최근에는 수신금지서비스는 정말
사람관계를 철저히 파괴하는 작용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더라구요.
혹시 이 모빈스라는 쇼폰케어 회사도, KT의 인사가 사장으로 온 회사는 아니겠쥐요? 그러시면 안돼요,,
KT의 기업문화에서 벗어나야 회사로 성공해요. KT는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면이 많아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는 자리잡기가 힘들지 않겠어요?
KT와 관련이 있어 힘드시겠지만, 굳건히 다른 기업문화를 가져야 할 것예요.
에구구, 저는 KT가 좀 밉상스러워서
이젠 아이폰도 SKT로 판매되니, 아이폰5는 SKT로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주위에도 내년이 LTE 아이폰5를 사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여러서비스도 SKT가 우수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폰도 괜찮지만, 갤럭시S2도 괜찮을거라고 이야기해요, 단지 SKT통신사를
쓴다면요..
KT 표현명 사장이 아이폰 출시 행사에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찍고, 기사로 홍보하는 짓거리는
이제 안 해야겠어요. 괜히 기자들 2명이나 출시 전부터 줄 서 있는 애플 매니아들 찍으라고 새벽부터
보냈는데 구런 짓은 하지 않아야겠어요.
자꾸 새네,,,죄송,,,
아,,, KT,,, 요즘 자꾸 나랑 엮이네요,,,ㅋㅋㅋㅋ,, 쇼폰케어를 담당하는 모빈스를 이야기 하는 건 아니고,,
KT를 이야기 하고싶네요.
폐쇄적인 국수주의적인 국가개념은 없어져가고 있는다고 그러네요,, 이젠 글로벌 동네가 되었다는데요,,,
참,,,KT는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철밥그릇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나봐요
뭔가 생산적인 일은 안 하고 역시 만나는 게 정부관료이고,,,짝자꿍이 대부분이지 않을까요? 시대는
그게 아닌 데요. 통신주무부서인 방송통신위원회하고 KT가 같은 건물 같이 쓰고 있더라구요. 매일 같이
같은 식당에서 밥 같이 먹겠지요. 커뮤니케이션이 참 좋은 정부와 기업이예요
요즘 생각은, KT는 망사업자로서 돌아가는 것이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나을 듯하는데요,,B2B사업자로서
역할은 멋지게 잘 할 것 같은데요 어째 한결 같이 정부 지원을 받는 비수익적인 사업을 하는지, 좀 한심하지
않으세요? Skylife도 그렇고,,QookTV도 그렇고,,, 이젠 서비스 사업으로서는 제 역할을 찾기는 힘들텐데요
특히 그러한 신경망이 끊어진 기업문화적인 기반으로 걷기도 힘들지 않겠어요. 그런 몸으로 KT가 콘텐츠
사업을 하겠다는 건, 또 B2C서비스 사업을 하겠다는 건 웃기는 이야기이지요. 그냥 망 대여사업자만 하면
딱입니다. 통신사도 하면 안되구요. 전봇대만 잘 관리하시면 되겠는데 무슨 전화기 판매사업을 하신다고,
그렇게 전공을 벗어난 사업을 하시는지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것도 외산으로 가져다 파시는게 어디 수입업자
같은 인상입니다.
KT에서 아이폰 대상으로 올레쇼폰케어사업을 하는 건 아주 잘한 사업이지요.
물에 빠진 사람을 잡고,, 장사하는 건,,, 아주 타이밍을 잘 잡은 거지요.
한번 장사로는 꽤 괜찮은 장사이지요, 하긴 사람들이 매번 물에 빠지는 건 아닙니다. 이 동네에선
소문이 금방 나지요,
물에 빠지고 가방뺐기니까 좀 열받네요,,시간마저 10일이나 걸린다고 하니,,, 이거 누구 돈 벌게 해주면서
제가 이렇게 참아야 하나,, 그런 생각이 불쑥 듭니다. 이게 모든게 그 보험상품의 약관을 제대로 못 본
제 잘못이지요, 그놈의 참 잘만 만든 보험상품에 쏘옥 빠져버렸지요. 14일 이내에 안 들면 안된다는 단서도
있으니,,,제가 깜빡 속았지요 뭐예요.
제 이름 앞으로 휴대폰이 3대가 있고, 한달에 적어도 20만원 이상을 KT에 헌납하고 있습니다.
이 놈의 아이폰 통화품질서비스는,,, 엉망이고,,, 쇼옴니아2는 업그레이드가 아예 안되고,,, 수신거절서비스는
'지금 당신에 대해 수신을 거절하고 있습니다'라는 음성이 보내진다고 하고,,, 휴대폰 분실서비스를 이용해서
장사 속을 내세우는 작은 기업 정신만 보여진다면,,,,
2012년 4월엔 내 번호는 다른 통신사를 옮길거구, 2012년 9월엔 다른 내 명의 번호 다른 통신사로 옮길거구,,
2013년 7월엔 다른 내 명의 번호 다른 통신사로 옮길거구,,,,
옮길 때마다,,, 글을 좀 남기겁니다. 왜 그래야 했을까라고 스스로 자책하면서요
괜히 회사에서 아이폰 공짜로 주는 바람에 괜히 KT로 옮겼습니다. 후회가 막심합니다. 다른 통신사에서는
12년 우수고객이었는데,,,여기오니 사람 피폐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다지 좋은 것 같지도 않구요. 따스한
느낌도 없네요. 마치 투우장에 온 느낌입니다. 맨날 올레 올레 하니까요..
역시 공짜는 그냥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상술이 섞인 공짜였습니다.
Freedom is not f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