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사회는 열린사고가 없습니다.
너무 소수에 대해 등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음지에서 양지로 활동하는 사람은 빛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야 합시다.
설사 현실적인 부분에서 이상이 먼저냐 현실이 먼저냐의 차이에서 강의하는 입장인
최순영국회의원 강의는 사뭇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강의를 진지하게 들었어야 했습니다.
저도 조금은 편협된 생각과 고정된 시각에서 그 강의를 들었습니다.
언론에서 비쳐진 민주노동당의 모습속에서 자칫 이상한 사람들의 무리고 인식될깍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 입장에서는 현재의 활동이 우리정치사에 조금은 변화가 오지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도 있었지만 고래들끼리의 싸움에서 뒤에서 바라보는 새우의 입장은 어떻게
습니까?
우리는 모두 고래의 입장에서만 봤지 새우의 입장은 보지못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우리도 새우의 입장인데...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보다더 인정하고 100년뒤 한국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에대한 문제나 노동자들의 문제등 다양하게 이야기를 하셨지만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병적인 병은 최순영의원만이 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모두가
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롯 짦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민주노동당의 활동은 긍정적인 측면과 기대를 해봐야 할
다크호스가 아닌가 봅니다.
언론이 올바른 시각과 올바른 인식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끌어 주면
분명 기존에 날고썩은 정치판에 새로운 표본이 되지않을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