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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설악산케이블카 조기설치를 지시하고
청와대와 환경부가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미 다 된 것처럼 여긴다.
케이블카 노선이 지나는 곳은 천연보호구역이며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이고 야생동물의 삶터다....
산양, 삵, 담비, 하늘다람쥐, 떠오르는 모습들,
멸종위기종과 더불어 살아야하는 까닭은 무엇이며
국립공원의 지정과 가치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대통령의 지시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잘못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따르는 것들은 누구인가?
자연을 돈벌이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권력에 아부하는
무리들이 창궐하는 세상은 더럽게 썩은 세상이다.
밝은 세상으로 가는 길은 분노하고 저항하는 것.
광화문 찬바람 속에 초록치마 휘날리며 서 있었다.
아~손 시려! 장갑을 잊어버리고 나갔다.
첫댓글 어~~ 춥다. 년수가 지나면 손 시러운 것도 모를 수 있어유.
담뱃세 올렸으면 됐지...설악산에 케이블카 빨리 놓으라고...
무슨 좋은 말을 하던지... 설악산케이블카 설치는 반대... 홧이팅~~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