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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
부산 이화 양곱창 |
위 치 |
양덕동 96-9 ( 합성동 같은 양덕동^^ 시외주차장 아래 농협에서 한블럭 아래 우회전하심 50m 전방에 좌측에 있습니다 ) |
전 화 |
055-299-8077 / 011-9316-5837 |
메 뉴 |
소금구이, 양념구이, 돌소금볶음, 돌양념볶음, 전골 모든 메뉴가 2인분 양 기준으로 2만원입니다. 1인분 양씩 추가는 되더군요! ^^ |
기 타 |
정오부터 자정까지 |
평 가 |
갑작스레 곱창집을 찾아 긍긍전전하다가 맛바에서 본듯한 진해 복돌 양곱창집으로 갈려고..114에 안나와 있더군요.. 부산 복돌에 전화하니까 자동 안내멘트만 나오궁 ㅠㅠ 그래서 무작정 합성동을 가다가 발견한 집입니다. 대견하기도 하지~~ ^^
입구는 좁으나 안은 꽤 넓은편이고,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이신 남자분이 동네 아저씨처럼 잘 해 주십니다. 가게앞에 주차하라고 간판까지 치워주시구요.. ㅎㅎ 서빙도 어설퍼 보이지만 잘 차려 주시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잘 답해 주시기도 하고, ' 알아서 해준다카이~~' 날립니다. 추가 시켰을때 가져다 주신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상호가 부산이랑 같네요~~ 첨엔 언니랑 같이 하다가 언니분은 서울로 가셔서 하고, 아주머닌 마산으로.. 지금 부산 부평동엔 2층에서 동생분이 하고 있다는 군요.
지난번 창원에서 먹을땐 소금구이를 먹다가 전골을 먹었는데, 구이를 3인분씩 먹었다는.. 대창이 익으면 양이 1/2로 줄어드는 관계로다..ㅋ 그래서 이번엔 볶음 맛이 궁금하여 주문했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찬과 야채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이어 맘에 쏘옥 드는 두툼한 전골형 돌냄비를 달궈 스텐볼에다가 바로 양념한 곱창을 부어 주더군요. 새송이버섯, 당근, 양파, 대파가 들어있어 그런지 곱창이 거의다 익었을때 국물이 꽤 생겨서 떠먹기 좋았습니다. 상치, 깻잎, 배추, 쪽파, 고추.. 걸쭉한 마늘 소스에 찍어 야채에 싸서 곱창 한 잎 먹고 국물에 익힌야채 떠먹고.. 국물 한 입 떠먹고.. 정말 맛나더군요. 동글동글한 대창만 1인분 더 해서 맛나게 양껏 먹었습니다. 참, 우동 사리 하나도^^ 그정도로 국물이 넉넉합니다. 마지막에 공기밥 2개(2천원) 하니까.. 국물과 기름을 좀 덜어내고.. 흑미밥이랑, 김치, 김을 넣고 볶아 주시는데 너무 맛났습니다. 외식을 하다보면 철판요리나, 찜이나, 닭갈비, 주물럭등 거의 마지막에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잖아요.. 그중에 이 볶음밥이 젤 맛났던 것 같습니다. 국물에 곱창의 맛이 다 베여나와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구이만 드신분들 볶음밥 주문하면 5천원 입니다. 진한 국물맛을 원하시면 볶음도 손색이 없겠구..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원하시면 전골이 좋겠죠.. 담엔 전골 먹어볼 생각입니다. 참.. 맛집으로 추천이 됐나 싶어서 검색해 보니까.. 등업신청하신 분이 상호와 전골맛을 추천하셨더군요. 양곱창 좋아 하시는 분들 꼭 한 번 가보시길~~ |
분위기 ★★★ | |
청결도 ★★★★ | |
친절도 ★★★☆ | |
맛 ★★★★☆ | |
가격 만족도 ★★★★ | |
전체 평가 ★★★★ |
첫댓글 이 집에 단체도 가능한가요? 기회가 되면 맛집벙개라도 한번 때려볼까요? ㅋㅋ
실내 분위기상은 될듯도 한데 벙개 하시려면 사전문의 해 보셔야될듯 합니다^^
오늘 우연히 간집 이였는데 이렇게 소개가 올라와 있군요 ^^벌써~ 맛있었습니다. 전골이 맛았었습니다. 고추 장아찌도 맛있었고 ..소스사 맛있더군요
상큼한 고추피클 말씀하시는 거죠? 요즘 일식집 뿐만 아니라 고깃집에서도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입맛을 돋우는것 같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준비해둬야 겠어요. 맛집 발견이란 스스로의 대견함 ^^*
이집에 중독되서 일주일에 몇번씩 오는사람들도 많습니다... 전골 또한 달짝하면서 매콤한게 정말... 술안주로 너무좋습니다..
저도 사흘쯤 지나니까 생각나던걸요ㅎㅎ 이틀은 그날 먹다가 혀가 화상을 입은 관계로다 미각이 얼었었거든요 ^^;
다녀왔습니다~ 아 ㅠㅠ 간만에 재대로 먹어본것 같아요~!!! ㅇ_ㅇ 사실 일케 맛나게 먹어보긴 서울에서 먹어보곤 첨인듯!! ^^좋은 정보 감사해요~~~
맛나게 드시고 리플 달아주시니까, 저도 뿌듯하네요! ^^
부산에 이화 양곱창은 꽤 유명한 집으로 아는데......^^
긍게.. 거가 아줌마가 하시다온.. 지금은 동생분이 부평동서 자릴 지키신다네요! ^^ 상호도 인터넷에서 봤던 .. 그래서 들가게 된거여요.. 잘 지내시죠? ^^
지인들과 한번 다녀왔는데요.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다소 무뚝뚝하시지만, 것두 매력입니다. 맛도 상당히 좋구요. '양'은 소의 제1위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
상당히 좋았나요? ^^ 두번째.. 세번째도 아시남요? ㅎㅎ
어딘지 못찻겟던데용한블럭 농협에서 어느정도 더 내려가야하남요
농협 한블럭 아래가 아니라 위인것 같습니다^^; 합성동을 헤매다 찾았던 집이라 헷갈렸네요.. 아님, cgv건물에서 내려가면 오른쪽에 사오정 고깃집이 있고, 한블럭 아래에서 좌회전하심 오른쪽에 있구요! 잘 찾아가셔요~~
마산CGV에서 사오정까지 걸어가서 다시 그 아래 LG25시까지 내려간 다음에는 '우회전' 해야 해요. 그러면 좌측에 부산이화양곱창 보이지요. ps) 여기 LG25시는 하이트클럽 건물 1층의 LG25시가 아닙니다.
글쿤요.. 길치가 여기 또 있네요 ^^;
전 구이먹어보고싶은데 . 양이 많이 작을까여 ? 두명이서 먹으면. 이만원짜리요.
제각각 밥통 사이즈가 다르니..^^; 구이 드심, 볶음밥을 드셔야 배는 부르겠네요..
저도 헤메다가 결국 합성동 근처 pc방 가서 카페들어와서 가게 전화번호 확인해보고 전화해서 위치 물어보고 갔더니.. 재료떨어졌다고..안된다고해서 왔다죠....ㅜㅜ;; ......
어떡혀요.. ㅠㅠ 도다리 먹으러 갔다가 다 팔리고 없어서 못먹고 온 심정 =
헉! 지애님은 임신 하셔서 잘 먹어야 하는뎅~ 큰일났담~ ㅎㅎㅎ
부산에 있는 이화 양곱창사장 동생분이 하시는곳이랍니다!!! 아저씨가 놓는 그릇 움직이는거 싫어햐죠 ㅋ 맛은 최곱니다!!!!!!
저도 찾아가서 맛나게 묵고 왔습니다
저도오늘 먹고왓어요 ^^저 양곱창 첨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양념구이먹었구요. 양념구이만으로는 남편이랑 먹는데 양이 모자라서 뽁음밥도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네요 ㅎㅎㅎ 담엔 전골 먹어볼래요 ㅎㅎ 맛있는 집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 꼭!전골먹어야지 ㅋ
맛난 곱창집 열나게 찾아다녔는데.......잘됐구나....가야겠다~ㅋㅎ 아니 그냥 정말 올만에 벙개 함 해야겠네요~
여기 유명한데...ㅡㅡ;;
어제 다녀왔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부산까지 안가도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동안은 양곱창 생각나면 부산으로 들구쏘았는데, 해피합니다.
7월7일날 가서 먹어 봤습니다. 전골시키고 소주 각1병씩 먹고 공기밥 볶아 먹었습니다. 구이는 조금 양이 적은듯하지만 만족합니다. 같이 간 친구넘도 좋다고 하네요.
위치는 (구)경남신문사네거리 LG25에서 건너편 길로 쭉들어가시면 한블럭 지나 더 가사면 좌측에 일반 주택대문옆에 약간 찌그러진(?) 모습으로 있습니다. / 언제 통영에도 곱창먹으러 한번 가봐야될텐데요
다녀왔습니다...근데 주인아저씨가 조금 불친절 하더군요...맛은있던데 ..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좀 친절했음 하네요.
동감이로세.......... 짜증나던데~~ 그 아저씨........ㅡㅡ+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아무튼 곱창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흠흠....정말 맛나는 곳....은근히 중독성이 있는지라 가끔씩이라도 꼭 가야한다는..바로 그집..!!어른신들께선 무뚝뚝 하시지만.. 그래도 나름 정감이 가는곳이예요...참고로 사장님 써빙하실때 쟁반에 있는 그릇을 상으로 올리는거 도와 주시면 은근 싫어 하신답니다...각자의 위치가 있다믄서....ㅋㅋ 그래서 전 이후에는 본의 아니게(?)셋팅 다 될때까지 손 놓아 기다린 답니다...^^
아직도 나무젓가락 주시는지...ㅋㅋ
들어와도 주문안받고 10분 앉아있은적 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