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은 강릉과 평창군 사이의 고개로 높이 823m,길이가 13km이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 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 한다.
강릉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농산물들이 이 길을 통해 영서지방으로 넘어갔고,
영서 지방에서 생산되는 토산품이 성산면 구산리의 구산장, 연곡장, 우계[옥계]장 등으로 넘나들었다.
이 물산의 교역은 ‘선질꾼’이라는 직업인들이 담당했다.
그 선질꾼들이 넘나들던 길도 바로 이 대관령 옛길이었다.
또한 개나리 봇짐에 짚신을 신고 오르내리던 옛선비등의 역사적 향취가 어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길은 조선초기까지만 해도 사람 한둘이 간신히 다닐 정도 였으나 그후 조선 중종때 강원관찰사인 고형산이
이 길을 사재를 털어 우마차가 다닐수 있도록 넓혀 놓았다고 한다.
대관령 옛길은 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半程)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내려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데는 2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옛길은 산세가 완만해 가족단위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당일 산행후 뒷풀이장소는 구 대관령휴게소(상행)에 있는 대관령한우촌 식당입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식사하시려면 조금 참으셨다가 산행후 이곳에서 산악회가 제공하는
뒷풀이음식(한우육회)과 함께 준비하신 도시락을 드셔도 됨니다.
예정코스:대관령박물관-상제민원-반정-국사서낭당-대관령휴게소(3:30)
첫댓글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참석 합니다.
(현재 50명)김동인,김동진,김용호+1,김윤영+1,김인섭,김정련,두현태,마정숙,
민명기,박광현,박영애,박용재,박우철,박정호,박추자,박화녀,박휘웅,안명진,
오영숙,오정겁,오정애,오형록,원순덕,이경애,이규조,이상기,이성일,이수연
이순옥,이은용,이일랑,이칠래,임영성,전병인,전상운,전영일+1,조기수,
정창호,조애호,최길웅,최만달,최상욱+1,최송자,이은숙,이정희,임영미님
전화,구두예약하신분:오영숙,이영호,이윤자,이은용,최길웅,최만달님
오영록 김동진 민명기 오정애 오정갑 이일랑 전영일 전상운 박화녀 이은용 ㄷ두현태 유재열 김정련 박영애 박광현 박우철 이수연 이상기 김윤영 최만달 오영숙 이성일 이칠래 이규죠 박정호 전병인 임영성 이순옥 김용호 김인섭 박휘용 마정숙 김동인 최상욱 안명진 정창호 이영호 박용재 조기수 박추자 최길웅 이윤자
똑수니 예약요.
되겠지요?
물론 가능하고 말구요.대환영입니다.
저는 사정이있어 못가고 최길웅씨만 예약합니다
벌써 자리가 꽉~ 잤네요 ㅠㅠ
좀 일찍 예약할수 없나요? 총무가 몇번 전화했다는데 통화를 못했다더군요.이은숙씨가 오신다면 51명이
되는데 통상 5~6명은 펑크가 나더라구여.걍 오세요.
임영미,이정희님 전화예약하셨슴니다.
유재열,이영호님 개인사정으로 예약취소하셨슴니다.미리 연락주심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