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비(연회비,참가비 등)는 다음과 같이 쓰여집니다.
* 첫째 연회비는
1) 매년 개최되는 기수별 총동문회시 모교 발전을 위해 기수별로 30만원씩 납부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2) 총 동문회는 기수별로 돌아가며 행사를 주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 2010년 행사주관기수는 39회였으나 기금부족을 이유로 40회에서 주관... 약 400여만원 지출
- 2011년 역시 39회로 지정을 받았으나 같은 이유로 38회에서 주관... 약 400여만원 지출
3) 우리 39회는 회칙상 애경사시 도움을(위로 및 축하금) 줄수있는 방법이 없어 회장이 애사
경사, 개업식때마다 조화 또는 축하 화환, 금일봉을 자비로 지출하여 왔습니다. 특히
동문회 가족중 병중으로 어려운 회원이 있으면 뜻있는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전달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4) 사정이 이러하니 동문회를 위하여 자비로 봉사하는 임원들에대한 위로차원에
회식비도 회장의 몪으로 갈수밖에 없는 관계로 부득이 연회비를 징구할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30~40여명이란 조직을 움직이다보면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겁니
다. 또한 우리 39회 동문회는 상조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이중부담의
회원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바 이들의 비용절감을 위해서라도 조직을
일원화할수있는 통폐합(통일자금)자금을 축척할수밖에 없다라는 판단에
이르렇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금 1000만원확보라는 대원칙을 설정하여 만든것이 앞서 말씀드린 연회
비라는겁니다.
( 위와같은 사유로 평생회비 5만원은( 약 30명*5만원= 150만원) 상징적인
것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년회비는 2010년도 총회시 (안양 유원지 송년
회장소에서) 안건으로 제출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된 사안임을 밝혀
드립니다.
* 둘째: 행사 참가비는 다음과 같이 쓰여집니다.
1) 참가비는 다른 기수 실태조사를 통하여 정하는게 일반적적이지만 행사성
격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자주 모이면 2만원 그렇지 않으면 3만원선으로 보통 정합니다.
2) 징구의 목적은 역시 기금이 없다보면 보통 전임 또는 현직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의 기부금으로 치를수밖에 없습니다. ( 차량 임대료, 식사비, 회식
비, 잔여금은 기금으로 축적)
3) 타 동문들은 수시로 관광버스 임대하여 꽃구경 바다구경가는데 우리만 밥한
끼 먹고 헤어질수는 없는 것입니다.
4) 기금 축적을 행사비를 걷고 남은금액으로 적립하다보면 세월만 흐르고
늘~참가하는 동문들 만의 몪이 됩니다.( 형평성 원칙에 위배)
* 결론적으로
1) 동문회장은 회원들에게 고삼 초교 출신이란 자긍심과 함께 비젼을 심어줘
야 하기에 이를 통하여 어느 목표점만 취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순항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년회비 월 5천원은 현 우리 연륜으로볼때 절대 무리가
아니라고 판단되며( 한달에 담배 두갑만 덜 피우고 자동이체)
2) 후일 어느 누가 우리 동문회를 이끌어도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과도기이니만큼 모두가 참여하는 39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3) 우리가 정한 회칙이란것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시대 상황에따라 법과 규
칙은 달라져야 합니다.
4) 우리가 뿌린 씨앗은 유형 무형으로 훗날 우리 자신들에게 커다란
열매가 되어 돌아 올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다시는 연회비에대한 의견이 나오지 않기를 기대 합니다.
201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