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오늘 가본 곳인데요 한현동 선생님이 종로에 왔으면 직접 와서 먹어야 한다 라고 말하는 원조 우거지 국밥 입니다 전국 노래자랑 진행 MC 이며 코미디언 송해 선생님의 60년 단골집이며 가게 내부 안을 들어가 보니 1960,1970,1980년대의 서울과 그 때 그 시절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치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 같습니다 한번 이곳에 오셔서 우거지 국밥을 드시고 그때 그 추억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곳에 오자마자 당시 서울로 올라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일을 해보고 칠전팔기로 일어나 서울에서 고생 한번 해보고 잘살아 보자 라고 외치던 아저씨들과 아버님들 그리고 어르신들의 추억과 그 옛날 그 이야기들을 우거지 국밥에 담아 한번 얼큰하게 고춧가루를 넣고 그 위에 깍두기 김치를 얹어서 국물을 쭉 들이키고 캬~!!하면서 오늘도 정성을 담아서 만든 우거지 국밥 단 2천원에 만나 실수 있습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수표로 131
첫댓글 오호~
여기 가봤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겸비한 곳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