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美방송계 최고 "에미상" 6관王

[강신규]

9월12일 미LA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
황동혁이 감독상을 받았는데,美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에서 비영어 시리즈가 주요부분에
오른것도,한국배우와 감독이 수상한일도 모두 최초로 74년 철벽을 무너뜨려 뉴욕타임지등 外信
들도 황동혁,이정재가 역사를 새로 썻다고 전했다.
0.방송계 오스카상 14개부문 후보에 6관王
 남우주연상(이정재),감독상(황동혁)에 이어 이유미의 게스트여우상,미술상,특수효과상,스턴트부문
 상을 수상,모두 더하면 이번 에미상 14개부문후보에 올랐으나,기대를 모았던 작품상,남우조연상
 오영수,박해수와,여우조연상 정호연은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뒷풀이에서 78세 노배우 오영수의 관절꺽기 파격춤으로 무대를 찢어 폭발적 관심을 得...
0.이정재와 황동혁
 이정재는 모델로 일하다 배우가 돼,1990년 국민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의 보디가드로 스타가
 돼,"태양은 없다"(1999년 29세)에 청룡남우주연상을 받고,"도둑들/암살/신과함께 1.2편'등 출연작중
 4편이 천만관객이고,미국에서 에미상남우주연/미국배우조합상/스피릿어워즈/크리틱스초이스에서
 남우주연상으로 이번이 네번째 수상이자, 이젠 '헌트'의 감독이기도 하다.
 황동혁은 쌍문동에서 홀어머니밑에서 어렵게 자라 서울대 신문학 전공으로 "쌍문동수재"소리를
 들었으나,미국 영화유학땐 선/후배들의 갹출로 도움을 받아야 할만큼 가난했다.
 그는 영어 수상소감에서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 비영어시리즈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며 시즌2로 이번에 놓친 작품상도 받겠다"고 다짐하였다.
0.오징어 게임 기록
 1:.최초 네플릭스 서비스 모든국가 1위(플릭스패트롤 83국 2021년 10월 2일)
 1억1100만:17일만에 한번이라도 시청한 유로가입자수 (이전기록 '브리저튼' 8200만)
 16억5천만시간:공개된뒤 28일간 세계 누적시청시간(2위 "기묘한 이야기" 13억5천만 시간)
 1조원(작년10월 기준 8억9100만 달러):오징어 게임 창출 경제적 가치(불룸버그 보도)
0.트라이 앵글" 완성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6관왕 달성은 K팝/K영화/K드라마까지 한류의 "트라이 앵글"이 완성된 사건
 으로 꼽히는바,美최고 인기곡을 뜻하는 빌보드 싱글챠트1위(방탄소년단)와 美최고 영화제인 아카데미
 작품상(봉준호의 기생충)에 이어서 美최고 권위 방송시상식인 에미상에서 감독상,남우주연상등 주요
 부문을 거머쥐었으니, 세계를 사로잡아 K콘텐츠의 힘을 드높혔다.
0.K드라마 넷플릭스(인터넷통해 영화/드라마 見) 1위 작품
 -오징어 게임 2021년 9월 연속9주  -지옥(11월)/고요의 바다912월) 연속 1주
 -.지금 우리학교는 2021년 1월 연속5주.  -소년심판 3월 연속 2주.  -사내맞선 3월 연속 3주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6월 연속 2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월 연속 8주
# 結 語(한류 열풍)
 지구촌의 교통과 통신의 발달에 따라 우리나라 문화는 세게문화와의 교류를 확장하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오늘날 "韓流"는 세계문화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는데,1980년대후반 대중문화 개방조치와
 정부의 적극적 문화지원이라는 수혜를 입으면서 세계무대 진출의 첨병으로 진출한 봉준호(1969년생)
 황동혁(1971년생),감독과 BTS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1972년생) 같은 세대가 등장,세계에 한류를
 폭발시키고,근래 원자력 재수출/무기수출과 세계가전제품 석권등으로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비중을
 드높혀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나가니 동시대를 사는 5천만 국민 모두가 자긍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 넷플릭스 CEO言="한국 언급없이 엔터테인먼트 말하는건 불가능하다" 했으니 대단하다  韓流

[오 해 봉]

정치와 안보와 경제도 이랫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탁환성]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착상이 참으로 돋보입니다

영화는 보지 않고 제목만 보고서
오징어 먹는 게임인 줄 착각 한
문외한이긴 했지만서요..ㅎㅎ

오늘아침 볼을 스치는 바람이
선선해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요~

[김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