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천안아산 재테크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대박인생
관광지추진위, 10일 26만4천㎡ 조성계획 설명회 열어 | |
목천 교촌리·서흥리 일원 4개 지구 나눠/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용연저수지 주변의 관광지 조성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연저수지관광지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환)는 10일 용연저수지 관광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추진위원회가 용연저수지 주변 26만4천㎡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조성사업에 대한 개요, 추진방식, 신청자격, 추진일정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연저수지관광지 조성사업은 목천읍 교촌리·서흥리 일원을 4개 지구로 나눠 가족중심의 문화·예술·휴양·체험교육을 테마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문화예술촌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지구에는 미술관, 박물관, 전시장, 공연장, 공방, 세계음악 및 댄스 프라자 등 문화시설과 가족호텔, 유스호스텔 등의 숙박시설, 상가시설이 들어서며, 복지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 휴양시설과 운동 및 오락시설과 공공편익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것. 사업참여는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하며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20일 사업신청자 등록을 받고, 9월 10일은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한다. 한편 용연저수지 관광지 조성계획은 1998년 관광지 지정된 이후 2002년 민자유치 사업으로 변경했으며, 지난 7월 공동사업자 공모 공고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