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의 모든것과 파키슨병...

[*이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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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의 위험인자ㆍ원인

 

 

         뇌졸중은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지만 뇌졸중을 유발시키는 뇌혈관의

         손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됩니다.

         뇌혈관의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상태를 위험인자 (risk factor)라고 하며

         위험인자가 되는 요인을 잘 조절하는 것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 >

           나이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흡연  
           과도한 음주   < 중요한 위험인자 >

           고지혈증
           혈전 섬유소원의 증가
           고 호모시스테인증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운동 및 신체활동 부족
           뇌졸중의 가족력위에 열거한 위험인자 중에서 나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나머지는 환자와 의사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위험인자의 조정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이러한 위험 인자들은 그 자체가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상태로

          뇌혈관의 상태를 계속 나쁘게 만들게 되므로

          환자는 자신이 병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무방비 상태로 지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전체 인구의 전체인구의 20-25%정도가 앓는

         흔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인식과 상식,사이비 의료등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고 결국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 합병증이 발생한 뒤에야

          병원을 찾는 안타까운 경우들이 많습니다.

 뇌졸중의 종류

뇌졸중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안 되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뇌조직이 손상되는 뇌출혈입니다.

< 뇌경색 >


 

동맥경화성 뇌경색


뇌혈관의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혈전이 발생하여

이 좁아진 혈관을 막아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뇌경색입니다.

색전성 뇌경색

심장이나 몸의 다른 혈관에서 발생한 혈전이 혈관을 타고 움직이다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입니다.



• 소공성 뇌경색

  
  큰혈관에서 뻗어나간 미세한 혈관이 동맥경화성 변화나 혈관벽의 괴사등이 발생하여
• 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주로 크기가 10m내외이며
• 증상이 경미하고 회복이 잘되는 뇌경색입니다.

  

• 일과성 허혈 발작

  
  혈전에 의해 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저절로 혈전이 녹으면서
• 다시 혈액이 통하는 경우로 환자는 일시적으로 마비가 왔다가
• 수분 혹은 몇시간 뒤에 증세가 다시 회복되게 됩니다.

  < 뇌출혈 >

  • 
    

  • 뇌혈출혈(intracranial hemorrhage)

    
    여러 요인(주로 고혈압)으로 인해 약해진 뇌혈관의 벽이 파열 되면서
  •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주막하 출혈

     뇌를 공급하는 큰혈관의 벽이 선천적으로 약한 상태에서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로 있다가 어느 순간
     파열되어 뇌와 뇌를 싸고 있는 막사이로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질병과증상

1. 의식장애(혼수) : 자꾸 자려고만 하고 주위에 반응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치매에 걸린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어지러움증,실신 : 기운 없이 쓰러지려고 하며 눈앞이 갑자기 캄캄해지기도 하고 잠시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날 수도 있습니다.

3. 감각이상과 편마비 : 갑자기 한쪽 팔 다리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힘이 없을 수 있습니다.

4. 언어장애 : 갑자기 말이 어눌해졌다거나,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할 수 있습니다.

5. 보행장애 : 걸을 때 술에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자꾸 쓰러지려고 합니다.

6. 시야장애: 갑자기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시야가 좁아집니다.

7. 안면신경 마비 : 표정을 지을 때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데 말초성의 안면마비(구안와사)와는 달리 이마에 주름은 보존됩니다.

8. 심한 두통 : 다른 증상과 동시에, 혹은 전후로 생길 수 있습니다.

9. 어지러움 : 경한 어지러움에서부터 구토를 동반한 심한 경우까지 동반되며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 경련, 이상운동 : 의식을 잃지 않고 몸의 한 부분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의식을 잃고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심하게 떨 수 있습니다.

11. 기억력장애(치매) : 대뇌의 중뇌 동맥이나 시상의 중풍, 그외에도 작은 중풍의 재발과 반복에 의해서 치매가 발생하며 서구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혈관성 치매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2.연하징애 & 사래들림 : 음식물을 삼키기에 곤란을 느끼며 자꾸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은 매우 흔하고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다음의 수칙들을 잘 지키신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이 한번도 없었던 환자의 경우 >

  01. 혈압을 자주 체크한다.
    40세 이전에는 6개월에 한번,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 체크한다.
    만약 고혈압으로 진단되면 빨리 치료를 시작한다.

  02. 1년에 한번 혈액검사를 한다.
    당뇨,고지혈증,고호모시스테인증등을 미리 발견할 수 있으며 일단 이상이 발견되면 전문의와 상의해서
    조절한다.

  03. 반드시 금연한다.

  04. 과음은 피한다.

  05.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한다.

  06. 심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한다.

< 한번 이상 뇌졸중이 발생했거나 검사상 뇌졸중의 흔적이 있는 경우 >

  01.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닌다.

  02. 약물복용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03. 이상 증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는다.
    뇌졸중 증상이 있으면 응급실로 바로 온다.

  04. 혈압과 당뇨가 있다면 의사에 지시에 맞게 조절한다.

  05. 절대 금연한다.

  06. 과음하지 않는다.

  07. 사우나에서 과도한 땀을 흘리지 않는다.

  08. 다른 약을 먹을때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 후 결정한다.

  09. 치과치료나 수술예정일 때 반드시 담당의사와 사전에 약물복용과 주의점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

  10. 적당한 운동은 매일한다.

  11.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한다.

  12. 채소,과일,비타민을 많이 복용한다.

  13. 정기적으로 적절한 혈액검사와 뇌상태에 대한 검사를 한다.



뇌졸중은 이유없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의 예방은 많은 경우 장애의 예방뿐 아니라 치매의 예방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 제가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이런저런

건강상식들을 접하다가 알게 된 무서운병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도 정보공유 하려 합니다^^

혹시 파킨슨병 이라고 아시나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중국 국가주석 덩샤오핑.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영화 ' 백 투더 퓨처 '의 주인공인 미국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이들 모두 파킨슨병 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위에 미국의 영화배우 마이클 J 폭스 같은 경우에는

30세부터 투병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1. 파킨슨병 이란?

- 뇌세포가 변형돼 도파민 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져 운동 조절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

파킨슨병 이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며 

안정떨림, 경직, 운동완만(운동느림) 및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60세 이상에서 인구의 약 1%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 파킨슨병 의 증상은?



▲ 파킨슨병 환자의 특징적인 걸음걸이

( 출처 : 네이버 건강검색 )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60대에 이르러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0~15%의 환자는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조기발현 파킨슨병 이라고 부릅니다. 

파킨슨병 의 초기 증상은 통증이나 우울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병원을 찾는 파킨슨병 초기 증상의 환자들은 

손이나 팔에서 떨림이 일어나고 관절의 움직임이 어색하며 불편하다는 호소를 많이 합니다. 

파킨슨병 을 의미하는 4대 주요 증상 및 징후들로는 

안정떨림, 경직, 느린운동 및 자세불안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장애로 운동완만이란 증상이 있습니다.

 흔히 옷 단추 잠그기 또는 글씨 쓰기와 같은 세밀한 작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걸을 때 팔 흔들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결국 일상 생활에서 세수, 화장, 목욕, 식사, 옷 입기 등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장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얼굴에 표정이 없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를 ' 표정감소' 라고 부릅니다.

파킨슨병 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점차 자세의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전형적인 파킨슨병 자세는 모든 관절을 약간 굴곡시키고 

중력에 대해 안정감을 얻기 위해 구부정하게 있는 거라고 하네요.

이러한 현상은 자세 반사의 소실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몸의 균형을 상실한 이러한 상태를 ' 자세 불안정성 '이라고 합니다. 

병이 더 진행되면 반사 능력이 떨어져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3. 파킨슨병, 그 원인은?

그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바 없으며,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킨다는

' 다인성 가설 '이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들은 가족력 없이 발병하지만 약 10% 정도에서는 가족성 파킨슨병 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 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 거주가보다는 농촌 거주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약이나 오염된 우물물에 노출된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4. 파킨슨병 치료법은?

현재 도파민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를 기본으로 하는 레보도파 요법이 파킨슨병 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에서 최적의 방법입니다.

이는 도파민을 함유한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것이 파킨슨병 의 기전임을 감안하여

체내에서 대사되어 도파민으로 바뀌는 레보도파를 투여하는 방식이며

그 효과는 다양한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5. 파킨슨병 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파킨슨병 환자같은 경우 팔과 손의 경련으로 식기를 다루기 힘들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어려워져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고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변화 정도 및 식사를 체크하여

식사량이 많이 부족할 경우에는 고열량식을 공급해야 합니다.

고단백의 식단은 치료약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단백질 과다섭취는 피하고,

단백질은 낮보단 저녁식사 때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식습관 *

   1.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한다.

   2.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식품을 섭취한다.

   3. 먹기 쉬운 형태로 조리한다.

   4. 단백질 섭취가 많아지지 않도록 한다.

   5.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신선한 채소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추천 음식 *

1. 고구마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서는 소화가 잘되며 충분한 열량을 공급해 줄 식품 섭취가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바로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탄수화물과 섬유소가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는 추천 음식이랍니다.

2. 죽



거동이 불편하거나 삼킴장애가 있을시에는 죽 같이 갈은 음식이나 소화하기 쉬운 음식이 좋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번 정도는 현미밥이나 쌀밥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닭고기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호르몬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파킨슨병 에 좋으며,

고열량 식품이라 체중감소시에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닭고기뿐만 아니라 다른 고기들 역시 살코기 위주로 사용하며

칼집을 넣어 더욱 부드럽게 조리하여 줍니다.

 * 파킨슨병 예방을 위한 추천 음식 *

1. 녹차



녹차 는 이미 건강학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항산화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식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폴리페놀 은 녹차 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폴리페놀 의 작용으로 인하여 뇌세포를 보호하고 나아가 파킨슨병 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2. 커피



세계에서 커피 를 가장 많이 마시는 국가(하루 평균 11잔 이상)인 핀란드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루에 10잔 이상 커피 를 마시는 ‘커피 매니어’의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일반인의 26%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입니다.

2000년 이후 커피 와 파킨슨병의 관계를 연구한 5편의 논문에선

커피 를 하루 1~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파킨슨병 발생률이 커피 비애호가의 39~55%에 그쳤다고 합니다.

네리그 박사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커피 의 카페인이 L-도파(파킨슨병 치료제)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커피 에도 역시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폴리페롤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카레



카레속 심황 추출물인 커큐민이 항산화작용 및 항염작용이 있어 파킨슨병 에 의한

세포괴사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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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은 중풍이나 치매와 증상이 비슷해 환자들이 엉뚱한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포기해 많이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갖지 못할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파킨슨병 은 초기에 빨리 발병 사실을 알고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걸을때 자연스러운 팔의 흔들림이 감소하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거나,

얼굴 표정이 줄어들어 무뚝뚝하거나 화난 듯한 표정이 되면 파킨슨병 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를 쓸 때 점점 작게 쓰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더블 클릭 하는것이 어려울때

역시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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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학마케팅]

파이팅.

[丁光壽(정광수)]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