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7장7-8절
수레 두대와 황소 네 마리는 게르손 자손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맡은일을 하는데 필요한 분량이었습니다.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수레 네대와 황소 여덟 마리는 므라리 자손에게 주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맡은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분량이었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이들 모두의 일을 감독했습니다.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
말씀을 생각하며
이말씀을 보면서 성경은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 면서 문자 하나하나를 그대로 받아드리며 잘 되지도 않던
어순으로 암송하려고 애쓰던 지난날의 제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성경을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논것을
모르고 산 세월이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직임이라 읽었을때는 아무런 깨달음이 없었는데 일하는데 필요한 분량만큼
그 일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분량대로 수레두대도 주고 네대도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라면
전 맡겨주시는 분량만큼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믿어집니다.
제게 맡겨진 물질이나 서로 사랑하라고 알게하는 사람들이나 모든것을 주님의 일하시는데 필요한
분량이라면 그저 자족하고 감사하면 된다고 믿습니다.
저의 필요한 분량이라면
소녀시절에는 책을 맘대로 볼수없어서 비오고 날씨가 음습해야 다니던 직장에서 조퇴를 하고 맘껏 책을 볼수 있는날이 간절한 필요였습니다.
처녀시절에는 의지 할수 있는 느티나무가 저의 필요였습니다.
지금은 신명나고 땀을 흠뻑흘릴수 있고 춤추고 딩굴수 있는 예배입니다.
나의 아버지 앞에 진정으로 예배드릴수 있는 영과 건강과
함께 예배드리는 지체들이 간절한 필요입니다.
그래서 저는 찬양하며 주님께서 절 사랑하는 그 맘을 가슴으로 받아드려질때 참 행복합니다.
나의 기도와 찬양시간에 이런 필요한 분량을 주시는 주님앞에 전 참 만족과 감사의 잔을 올려 드립니다.
하루를 살면서
오전에는 늘 그리워 하는 김상애 집사님이 생각나서 잠시 들렸더니 증손주손녀들이 방안가득 있어서
다음에 온다 해놓고 그 옆집에사시는 팽할머니 댁게 그야말로 마실을 갔습니다.
보기드믄 군불 아랫목에서 동네 할머니들
세분하고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점심 시간도 늦었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한데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에 가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아직 반도 입주 하지 않은 아파트에 이사온집을 확인하며 소식지를 주고 다니는데
전 이것이 독서의 기쁨이나 찜질방에 가서 노는 즐거움 못지 않게 기쁨이며 즐거움 이랍니다.
수요기도회는 오랜만에 오신 박권사님 부부로 인하여서
철순이 아빠로 인하여서 참으로 좋았답니다.
예수이름으로 주님 성전미문에 앉았있던 거지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찬양부르는 예배를
참으로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