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심판 김의수
평택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 전문클럽 총감독 입니다.
지난 팽성 읍장배 축구대회때 경기에 참가했는데
심판여러분들께서 정말 어려운 경기를 잘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판을 보면서 항상 생각했던부분이지만 제가 선수가 되어 뛰면서 느끼는것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어려운 경기를 보고계시는 생활체육심판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때로는 경기도중 후배같고 동생같은 사람들이 욕설하고 덤빌때는 때려주고 싶지만
꾹참고 심판으로써의 긍지와 경기규칙을 많이 공부한 여러분이 참아야 합니다.
심판을 오래보다보면 도인이 다됩니다. 그러나 심판은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경기를 조율하는
연주자가 되십시요. 강.약을 아는 심판이 훌륭한 심판입니다.
프로경기나 국제경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입니다. 심판의 실수는 절대 용서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명예와 돈...그리고 나라의 자존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거북이축구팀과 계양조기회경기에서 페널티킥은 정확한 판정입니다.
더 용감하게 판정하십시요. 한경기에 페널티킥이 두개가 나와도 똑같이 불어야 합니다.
그 것이 경기규칙의 통일성입니다. 심판은 경기전이나 경기후에 어떠한 외부의 억압을 받아서도 안되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특히 생활체육은 더욱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미국 경기규칙서는 Law 18조 Common Sense 입니다.
전체적인 원문을 해석하면
경기자의 태도와 경기장의 흐름... 심판은 잘파악하고 영리하고 지혜롭게 경기를 진행하라고합니다.
두서없이 여러글을 올렸네요...모두 힘내세요. 조만간 한번 뵈요.
평택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클럽 다음카페에 많이 가입해주시고 주위에 많이 홍보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제심판 김의수 올림.
http://cafe.daum.net/pyeongtaekUtdFC 많이 방문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첫댓글 네~~감사합니다
열심히 뛰는 심판들은 남습니다 욕을먹어도 넘길수있는 심판들도 남습니다 맞아도 열의가 있으면 남습니다 왜냐???심판이라는것은 마약과 같습니다 자꾸만 하고싶거든요 경기진행을 못했으면 잠이 안오거든요 오기가있거든요 그래서 오뚜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축심회 화이팅 ???
좋은 글귀의 격려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조금씩 발전할수 있을것입니다.
ㅎㅎㅎ 그 경기 죽는줄알았어요 힘들어서 후유증이 3일가드만 ㅋㅋㅋ 여하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