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 숙박지였던 국립공원 테르지를 떠나 수도 울란바트라로 이동 중...... 도로에 소떼들이... 비킬 생각을 안한다. 참고로, 도로에서 자동차와 가축떼가 부딪혀 사고가 나면 가축 주인이 배상해야 한다고......
울란바트라로 가는 길은 평화로왔지만, 도시 입구에서는 트래픽이 장난이 아님! 워낙 밀려 가고자 하는 재래시장까지 차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갔다.
게르숙소 재료를 파는 상점....
재래시장을 나오는 중 주차료 받는 모습이 인상적..... 창문에서 우리네 신발 정리하는 집게로 주차료를 받는다.
드디어 3일 동안 머무를 숙소에 도착! 아오스딩 형님의 인증 샷!
숙소에 짐을 풀고 한식당으로.... 식당 이름은 "대조영"....
"처음처럼" 글자가 새긴 앞치마 .... 한국 아님?!
식사 후 항올성당에 도착. 토요일 오후다..... 성모상에서 기념 사진! 참고로 "항올"은 지역명이다.....
현지 항올성당 주임신부인 홍정수 신부님과 한 컷! 참고로 홍정수 신부님의 아버지 신부님이 우리 AMOR 지도신부님이신 윤성균 가브리엘 신부님이시다.....
항올성당 입구 현판의 로고.... 항올성당은 현지 한인을 위한 한인성당이 아니라 몽골인들의 선교를 위한 몽골성당이다.
성당 입구에 교황님의 몽골방문을 알리는 내용과 국악연합성가단의 연주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항올성당 내부 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