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남푠 노래자랑 응원 갔다가..
상품에 눈이 먼 아줌마의 근성을 못버리고..
갖은 푼수짓과 박상용집사님의 입김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받았다.
때마침 샴푸가 떨어져 그 안에 있던 샴푸로 머릴감고
오늘 출근했는데..
기적이 나타났다.. 내머리에서도 향기가..
깜짝놀랐다..화장품을 바꾼것도 아니고..향수를 뿌린것도
아니었는데..자꾸만 어디선가 은은한 향기가 나서
생각없이 머릴 잡아당겨 향기를 맡아 보니..
내 머리카락의 향기였다..
나도 이제 누가 내 머리위에서 야그해도 주눅들지 않겠다.
박집사님 캄사~~~ 행사장에서의 모습 넘 멋졌어요..
하모여,,,엊그제 오신 윤목사님이 지보고 10년전이나 변함이 없다고 하셨는데...그말인 즉 10년전에 아주 나이들어 보였대나? 인제 제나이로 보이나봅니다~^^ 건데...어제...지나가던 차가 옆에 서더니..."아줌마!!(아주 큰 소리로)" 건데 그보다 더 싫었던건 본능적으로 돌아가는 내 머리...ㅠㅠ 지도 아줌마면서...콱~^^
첫댓글 -공지사항- 행사장 MC가 저를 처녀로 소개했었슈(아싸~~) 그것만으로도 선물 받은거나 마찬가지였는데(30대 중반에 처녀소리..: 인생 지대로 산것같다 ㅋㅋ )
하모여,,,엊그제 오신 윤목사님이 지보고 10년전이나 변함이 없다고 하셨는데...그말인 즉 10년전에 아주 나이들어 보였대나? 인제 제나이로 보이나봅니다~^^ 건데...어제...지나가던 차가 옆에 서더니..."아줌마!!(아주 큰 소리로)" 건데 그보다 더 싫었던건 본능적으로 돌아가는 내 머리...ㅠㅠ 지도 아줌마면서...콱~^^
제가 옛날에 야그했잖아요. 울 큰녀석이 머리카락 숫자가 많다보니 통풍이 잘안돼서 여름이면 머리에서 땀냄새가 나는데 케라시스로 바뀐뒤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우리가 전날 받은 상품과 똑같은가봐요. 울 남편의 입김으로 우리와 사모님 가정도 상품 타왔는데..
긍께 상을 받고도 입을 씻었네...^^ 그람 나도 케라시스로 바꿔??예찬교회 온통 삼푸향기로 진동하겠구먼...우리집 넷+유집샴네 셋+ 이뿐새댁=향기진동하여라~~^^
진짜 중요한 주젠 샴푸가 아니었는디..ㅠ.,ㅠ
우리가 또 전과목엔 자신있는데..오직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국어를 못했다구요..주제파악 못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