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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툰 서버 라인 현황
조선라인 - MESSIAHDREAM, 태양의신들II, 오늘, 싸인은나중에, I북벌I, ABYSS, NEW제국
중립연합 - 야전사령부, 자존심으로산다 |
간간히 게릴라 전으로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조선라인과 중립연합이 보였다. 기자는 야전사령부의 '날아가는화살' 을 만나 인터뷰하게 되었다.
어바웃 : 만나서 반갑다.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한다.
날아가는화살 : 경기도시흥에 살고 수산업에 종사 하고있는 40세 미혼, 최정묵이라고한다. 아툰 서버에서 올해 9년째 해를 맞이했다.
어바웃 : 본인이 소속한 혈맹 소개 부탁한다.
날아가는화살 : 야전사령부 혈맹은 순수 아툰 서버 유저를 모아 '끝까지 하자' 라는 일념으로 5개 혈을 통합했다. 진정한 필드인으로 똘똘 뭉쳤다고 하겠다. 비록 많은 혈원수를 보유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접속으로 야전사령부만의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바웃 : 혈맹 가입 조건이 있다면 무엇인가?
날아가는화살 : 과거에 스파이에게 곤욕을 치룬 후 가입 절차가 매우 까다로워졌다. 주변인의 추천은 기본이며, 한번 이상 안면이 있는 유저를 가입받고 있다.
어바웃 : 혈맹의 평균 연령은 어떤가?
날아가는화살 : 주로 3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0대 유저는 거의 없다. 혈맹 가입조건 때문인지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어바웃 :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날아가는화살 : 꼭 그것만은 아니다. 처음에는 팀워크가 잘 맞지 않아 힘들었다. 지금은 서로서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어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워낙 싸움을 좋아하다 보니 손발 맞추는게 어려웠으나 요즘은 환상에 가깝다. 감히 완벽한 팀워크라고 말하겠다.
어바웃 : 군주로써 혈원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날아가는화살 : 이제 갓 데스 찍은 저 레벨이 필드시 눕는 장면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혈원들 한명 한명이 내 살과 핏덩이와 다를바 없는 이유에서다. 무엇보다 군주로 소환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점 양해부탁드린다. 화이팅!
어바웃 : 혈원으로써 군주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늘푸른병장 : 군주님, 보조 캐릭터 죽여서 카오 안됐으면...
빛소리 : 항상 멋진 모습 간직하시고, 필드에서 눕는 일 없으셨음 합니다.
그라센 : 군주형님 타자 빨리 치시고 오타 없이 해주세요. 또, 군주형님 회 왕창 먹게 해주세요~
마왕 : 우리는 몇 안되는 인원으로 이렇게 힘든 싸움하지만 단합된모습 정말로 좋아요.
Icsis : 군주오빠 힘들더라도 끝까지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