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목사의 황당한 거짓말(2)
“(전략) 그래서 예수님은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 장로들이 정한 39개 조항에서는
자유로우신 분입니다”
- 한상원 목사-
목사님, 보시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천지창조를 주도하사(cf 출20:11)
그 명분으로 “7일 일주일”제도를 만드셨으며,(cf 창1:1~31; 2:3) 그 제도의 기준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고 명령하셨습니다. 유대민족만의 명령이 아닙니다. 유대에게만이 국한된 명령이
아니라는 증거는 바로 천지창조가 말해 줍니다.(cf 출20: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상황에서의 “7일 일주일”제도는
그 기준일이 하나님의 명령(cf 출20:8)에 따르는 것 즉, 천지창조를 명분(cf 출20:11)으로 제정하신 안식일로서가 아니라
일요일에 반응함으로 인해 “7일 일주일”제도는 그만 그 윈형(元形)에 변형(變形)을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명령(cf 출20:8,11)에 반기를 드는 짓으로써 명백한 “불법”(마7:23)인
것입니다.
진실로 사안이 이러한 만큼 이는 구약을 제쳐 두고서라도
신약성경에만도 무려 60회 이상이나 나타나는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은
안식일로만 세워져 운행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일요일로의 기준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시스템은 이러한 성경적 증거조차도 무시해 버리려는 의도가 아니냔 말입니다. 이를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겠냐는 말입니다.
날자에 왜 그리 민감하게 구느냐고 하시겠지만
서로가 일보의 후퇴도 용납될 수 없는 상대적인 문제입니다. 즉, 안식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이라는 날짜 하루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의 권위(權威)에 순종하느냐의 문제(cf 롬6:16)이기에 제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되고, 그 질문은 더욱
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서, 재차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기독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절대다수는 그 신앙의 종교적 절대가치와 의무로서의 신앙적 행위,
즉 “매 7일마다” 일요일을 구별해야하는 불가피한 제도에 반응해야만 합니다. 왜 그래야만 합니까? 도대체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냐는 얘깁니다.
이를 지지하고 확인해줄 증거가 신약성경에 있다면, 이미 7일제도의 운행지침을 천명해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 즉 천지창조(cf 출20:11)를
상쇄(相殺)할만한 그 증거구절을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자신 있으신가요?
왜냐하면 지금 기독교가 취하지 않으면 안 될 절대적 신앙행위로서의 7일 제도는
그 기준 일을 지정해야만 하는 이유를 천명하신 하나님의 말씀(cf 출20:11)에 따라야 할 절대성을 부인할 수도
없거니와 또 부인해서도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매 7일마다” 안식일을 구별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이유로서의 명확한
근거인 천지창조(cf 출20:11)에 근거하는 신앙집단이 현존하고 있는 한, “매 7일마다” 일요일을 구별해야만 하는
불가피한 이유로서의 명확한 근거 또한 제시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 형평성을 고려할 증거 구절을
제시할 수 있는 자신이 있으시냔 말입니다.
- 김종성 -
첫댓글 ‘한상원’목사는 침례교회에 시무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7일 일주일”제도에서의 일요일 기준에 대한
필자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질문엔 단 한마디의 답변도 없었다. 아니 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더 맞으리라.
아무리 살펴 본들 신약성경엔 일요일시스템을 지지한다거나 그 정당성을 인정하는 곳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엔 필자를 다신 접근하지 못하도록 카폐의 대문을 걸어 잠궈 놓았다. 이는 무엇을
시사(時事)하는가?
기독교 신앙의 필수 불가결한 제도로서의 “7일 일주일”제도의 운행 기준일은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각인(刻印)시킨 안식일 뿐임을 천명하신 하나님의 선언하심(cf 출20:8,11)을 깨뜨리고, 이를 대신하여
변형이 된 제도, 즉 일요일 시스템을 지지한다 거나 그 정당성을 인정하는 곳은 신약 성경 그 어느
곳이라도 단 한 군데도 없으며 또 있을 수 없다는 점이 확인 될 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요일이 기독교의 예배일로 스며든 과정을 밝히는 글이 201-204편에 실려있다. 그리고 일요일에 대한
카톨릭의 솔직한 고백이 실린 글도 168-170편에 실려있다. 이를 참고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