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튀어나온 문화일보의 누드사진의 이면을 다시 생각해봅시다.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 사진과 기사를 만들었는지를 다시 생각해봅시다.
현정권 핵심측근들의 비리폭로들---> 파렴치한 누드사진 공개 언론의 인권 문제
이렇게 공을 넘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내놓게 된 게 아닐까요.
처음 이 사건을 학위위조로 몰고 가며 시간을 벌었던 것을 다시 떠올려봅시다..
아랫글 꼭 읽어보십시오.
펌/작성자
신정아 사건이 발생한 이후 오늘까지
많은 국민들이 신정아 개인의 허위학력에만 포커스를 가졌었고
얼마전 변양균과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스캔들까지의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신정아 사건은 반사적인 거울과도 같은 증거입니다.
거대한 검은 진실이 그 거울에서 비춰지고 있다는 것을
이 사건의 전모를 검토하던중 알게되었습니다.
확실한다고 100% 단정할 수 있느냐라고 문의하신다면
말씀드립니다. 100%는 아닙니다. 99%의 가능성입니다.
그럼 전체 사건의 과정과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신정아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목적이기때문에 허위학력보다는 그 뒤에서 움직이는 검은 진실의 움직임을 위주로 설명합니다.
신정아의 허위학력이 언론에 오르면서 변양균씨 이야기가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노대통령은 "깜도 안되는 걸"이라고 했습니다.
암튼 허위학력과 외압설들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당사자인 신정아가 짐싸서 해외 나갈때까지 검찰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결국 당사자인 신정아가 도망간 이후...진실이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변양균씨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둘 뉴스에서 나오면서 서서히 검은 그림자의 실체가 드러나기시작합니다.
결국 단순한 학력위조 사건이 아닌 현 노정권의 수족이라는 변양균이가 자신의 여자를 위해
국가의 돈은 물론 각 기업체의 돈까지 신정아에게 바치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건이 드러납니다.
이사건이 들어난 계기를 보면
사건의 당사자인 신정아를 미국에 보냈고 모든 진실이 감추어 질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이제 수사할테면 해봐라 라고 청와대는 생각했을 것이고 그래서 수사를 했는데..
이메일에서 변양균이와의 주고받은 내용이 나오면서 진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만약 이 이메일이 드러나지않았다면 사건의 진실은 영원이 밝혀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메일에서 확실한 증거가 나오자 청와대는 할 수 없이 변양균이의 외압을 현실로 인정하고
그렇게 부정하던 자신의 수족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반성하는듯한 모습으로 국민의 반감을 살짝 조정해 줍니다.
자 여기까지의 상황에서 한가지 숨겨진 진실을 논리적으로 유추해보면
자신의 수족과 다름없는 변양균이가 이정도로 썩어있다는 것은 그 주인이 얼마나 썩어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도록 합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 하는 속담도 있지만 주인이 깨끗하고 청렴한 생활을 했는데 그의 수족이 이런식으로 권력남용을 하고 기업체에 외압을 써서 신정아 큐레이터시절 기업후원을 받게하겠습니까?? 만약 노정권이 깨끗한 정부였다면 기업체에서 후원을 하겠습니까? 후원안하고 제보해버리면 변양균이 그냥 날라가죠. 변양균이도 생각이 있는 놈인데.... 노정권이 자기말 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정부였다면 어디 외압을 쓰고 국가재정을 떡주무르듯 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단순하게 언론에서 지적한 사항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알려진 진실을 기준으로 그 진실에서 알 수 있는 숨겨진 사실들을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첫번째 사실에서 유추해본 감추어진 진실은 지금 노정권이 썩어도 엄청 썩어있는 정부라는 것을 이 변양균 사건이 말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다음으로 계속 연결된 사건들을 이어가겠습니다.
여기서 온국민의 지탄이 될 이 변양균 사건이 밝혀졌는데... 이상한 사건이 하나 터집니다.
바로 신정아의 누드사진을 문화일보에서 내놓은 겁니다.
그런데 이를 기다렸다는듯 청와대는 저질스럽다고 비난하고 인권을 논합니다.
다음날 마치 기다렸던 시나리오라는듯.. 각종 단체가 청와대를 옹호하는 인권타령을 대대적으로 하기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사건의 중심이 이렇게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을까.. 의아해 하던중...
과거 똑같은 한 사건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노통의 탄핵사건입니다. 탄핵이전에 국민의 대다수가 노통에 대한 비판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탄핵사건이 터진후 180도 달라져서 전국민이 노통을 옹호하는 쪽으로 바뀐 겁니다. 전 이때 이런 여론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이라는 사람 정말 무서운 전략가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죠.... 어떻게 이렇게 극단적인 판단으로 판을 뒤집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그런데 이와 똑같은 사건이 다시 한번터집니다. 신정아 사진은 바로 판을 뒤집으려는 청와대의 의도일까요???
사진을 청와대에서 내놓은 것이라고 하기에는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고 할 수 있어서 이부분은 일단 물음표만 남깁니다.
암튼,문제의 핵심을 벗어나 논란의 중심을 변양균의 비리에서 신정아의 인권으로 바꿔버린 이 사진사건에서 우리는 다시 생각을 해야 합니다.
노정권이 정권을 창출하던 시점 그의 최전방 우군이 온라인지원부대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금 정권을 잡은 노정권은 온라인지원부대와 함께 새로 추가된 강력한 여론지원부대를 형성했다는 것을 이번 사건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을 두고 주장하는 내용들은 거의 동일합니다. 인권,특종을 위한 언론의 퇴락,사진이 신정아 사건과 무슨관계,라는 것입니다.
과연 청와대 두둔세력들이 주장하는 말들이 사실일까요???
우선 문화일보가 언론의 퇴락이라면 현재 거의 모든 포탈사이트와 언론들도 문화일보와 다를바없습니다. 이유는 문화일보의 신정아 사진을 앞다퉈서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보여줬습니다. 물론 문화일보가 시작이긴하지만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문화일보가 아닌 다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퍼졌습니다. 왜 모든 언론사와 인터넷포탈을 공격하기에는 힘이 부쳤나요?? 왜 문화일보만 잘못한 것인가요?? 아예 신정아 사진을 빠르게 사이트에 올린 모든 곳을 통째로 비판하지 않고 왜 문화일보만 가지고 그러나요??
또 누드사진이 신정아 사건과 무슨관계냐.. 누드사진이 신정아 사건의 치부를 드러내는 물증이라는 것은 그 존재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진이 신정아 사건과 무관하다는 논리는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이런 논리를 내놓는 자의 아이큐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인권을 논하고 있는데.. 지금 국가재정파탄내고 변양균이 이용해서 많은 회사를 협박해서 돈을 강탈한 파렴치범 개인의 인권을 옹호할 때인가요??? 설사 그 인권을 침해했다고 쳐도 인권을 침해한 죄가 큰가요? 전국민이 모아서 이루어진 국가재정을 개인이 도둑질하고 많은 기업체에 압력을 행사해서 돈을 강탈한 죄가 큰가요?? 피판을 할때는 뭐가 더 중요한지는 생각하고 비판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 정부의 한 권력자가 이정도로 썩어있다면 이 정부의 중심은 얼마나 썩어 있다는 것인가라는 부분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네 신정아의 인권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해도 아닙니다. 이 썩어빠진 정부의 비리를 밝혀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여러분들은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이 사건을 계기로 더 뿌리깊은 곳을 생각해야 합니다.
변양균이 어떤 사람이었나??? 현 정권의 수족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여론인가??? 지금 자신에게 집중되는 조명을 피하기위해 여론을 조정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외에 누가 이런 여론을 만들겠습니까??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이렇게 여론을 조정할 만큼의 힘이 있느냐??? 탄핵사건을 통해서 얼마나 그가 대중의 심리를 잘이용하는지는 익히 알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여론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번 변양균사건은 신정아 사건의 비리말고도 더 핵심인 노무현 정부 자체가 썩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이 노정권의 썩어버린 모든 비리들을 파헤쳐내서 그 주체가 다시는 이 나라에서 권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으로 지금 정부의 썩을때로 썩은 진실이 파헤쳐질 것을 우려해 논란의 중심을 바꿔버린 것입니다.
신정아 누드사진은 어떻게 봐야 하나???
이 사진은 인권문제를 논하기전에 어디서 이사진이 나왔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사진이 진짜인지 아닌지 그것을 밝혀야 합니다. 이것은 추측이지만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이고 이 조작된 사진이 만약 현정권이 여론을 조정하기위해 조작해서 내놓고 이러한 여론을 형성했을지도 알아봐야합니다.(이부분만은 추측입니다. 밝혀진것이 아니기때문에 추측이라고 생각하시기바랍니다)
결론적으로는 신정아 누드사진을 인권문제로 몰고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위아래가 있습니다. 우선 현 정권의 썩어있는 치부가 어디까지인지를 밝혀내야 합니다. 어떻게 썩어있는 정부자신이 자신을 밝혀낼까요?? 라는 의문이 있지만 국민과 여론 그리고 야당이 그것을 원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아마도 현정권이 두려워한 것은 이렇게 진행될 현정권 자체가 썩어 있는 부분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첫댓글 글쎄~~~! '신정아' 사건(?)을 이렇게도 평가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