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이란?
상황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말로 『桑黃』(뽕나무 상, 누를 황) 이라 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 버섯」이라한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 참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되지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 라고 합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2, B3, C, 섬유질 및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인체 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베타글루칸 이라는 다당체가 다량 함유되어 있읍니다. 상황버섯 담자균은 단백결합 다당체이며 그 밖에 염기성 단백등이 포함되며 단백다당류는 정상세포에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읍니다.
송치현, 나경수, 양병근, 전용재 교수팀은 목질진흙버섯(상황버섯)의 면역활성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상황버섯 다당체의 항보체 면역활성도가 자연산 상황버섯이 65.7%, 인공재배상황버섯이 53.9%임을 발표하여 자연재배된 상황버섯의 면역증강 활성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 암 종양 저지율 : 96.7% -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1988년 발표.
상황버섯은 일반적인 화학 항암 치료제와는 달리 정상세포에는 독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인체의 면역 기능을 활성, 강화시켜 인체의 면역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때문에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할 때, 병원에서의 외과적 수술 치료, 화학적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약화된 우리 인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병원 치료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읍니다.
♣ 면역기능 강화와 장기기능 활성화
소화기 계통의 암인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을 비롯한 간암의 절제 수술후 화학요법을 병행할 때 면역기능을 항진시킵니다.
또한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출혈, 오장 및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상황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와 같은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세포들을 활성화시켜 우리 몸에서 암세포 등을 공격하거나 증식을 억제함으로 암을 이길 수 잇는 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베타글루칸의 섭취가 유익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항암작용에 특효
우리 몸에 암세포가 끊임없이 생겨나지만 암세포에 대항하여 암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은 면역세포들 때문으로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가지 면역세포들의 작용을 활성화 시켜 암세포을 공격하거나 분열을 억제시키는 항암작용을 하는 주요 성분이 베타글루칸입니다.
그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많이 들어 있는데 상황버섯에 대해서는 중국의 의학서적이나 한의학에서 인정되어 오던 것이나 상황버섯의 어느 성분이 항암 효과를 나타내게 되는지는 최근에 구체적으로 밝혀졌으며 그것이 베타글루칸이라는 것입니다.
♣상황버섯의 약효
1. 상황버섯은 미국 식품 의약국이 세계 10대 항암 식품으로 부작용이 없는 건강식품입니다.
2. 상황버섯은 한약상들 사이에서도 전설의 약재로 전해 내려옵니다.
3. 상황버섯은 당뇨, 고혈압, 각종 암, 성인병에 좋습니다.
4.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에 "상이(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 "침열제(針裂蹄)"등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5. 상황버섯에는 베타플루칸(인삼의 사포닌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체의 면역을 조절하는 성분으로 한국의 고산에서 채취한 야생 상황버섯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 상황버섯은 전 세계에 모두 3백여 종류가 있는데 과학적으로 약효가 검증된 것은 모두 4종류이며그 중에서 국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상황버섯 고르는 요령]
상황버섯에는 베타플루칸(인삼의 사포닌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인체의 면역을 조절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한국의 고산에서 채취한 야생 상황버섯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약재로서 암환자, 성인병, 고혈압 등에 좋습니다.
미국 식품 의약국이 세계 10대 항암 식품이기도 힙니다.
상황버섯은 해발 4백~6백m 고지의 수십년 된 재래종 돌뽕나무의 고사목에서 자생하는 노란색 버섯입니다. 초기에는 노란 진흙덩이가 뭉친 것 같은 모습을 유지하다가 다 자란 뒤에는 혓바닥을 내민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수설(樹舌)’이라고도 불립니다.
‘상신’ ‘상이’ ‘상기생’ 등의 다른 이름도 갖고 있는데 우리말 정식 이름은 ‘목질진흙버섯’. 학명은 펠리누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입니다.
<동의보감>에도 수록돼 있는 상황버섯은 한방에서 어혈을 풀어 주고 자궁출혈 등의 지혈약 또는 대하 월경불순 등의 부인과 병에 주로 응용돼 왔읍니다.
민간에서는 늑막염이나 폐렴 감기 등 열병의 해열약으로도 쓰였는데 최근 들어서는 면역활성 및 암퇴치용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읍니다.
상황버섯의 항암효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불과 10여년.
80년대에 일본에서 처음 발견돼 실험결과 암저지율이 96.7%로 나왔던 것 이것은 아가리쿠스버섯, 저령버섯에 이어 알려진 버섯 중에서는 세번째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채취로 2~3년 만에 멸종돼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읍니다.
이 버섯의 항암효과가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94년 11월 모 방송국의 자연다큐멘터리 ‘한국의 버섯’이 방영되고 부터입니다.
이 프로에서 충남대 정경수 교수는 상황버섯 균을 뽕나무 톱밥에 배양해 실험한 결과를 처음으로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읍니다.
‘암저지율 96.7%’란 놀랄 만한 보도를 접한 암환자와 가족들은 너도나도 상황버섯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녔고 이에 심마니들도 산삼 대신 상황버섯을 찾아 깊은 산속을 헤매 다녔읍니다.
●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
상황버섯의 항암효과는 아가리쿠스와 마찬가지로 버섯에 들어 있는 다당류에 의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물론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다당류는 아가리쿠스나 상황버섯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송이버섯 운지버섯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 담자균류(버섯류)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다당류는 매크로파지의 활성화를 통해 T세포를 부활시켜 인터로킨-1을 비롯한 많은 면역부활물질을 방출함으로써 갖가지 면역 담당세포를 활성화, 암세포를 간접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읍니다.
그 밖에 혈당 또는 혈압 강하, 항혈전 등의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읍니다.
상황버섯 다당류 중에서 면역증강 효과가 가장 큰 것은 ‘산성 헤테로글루칸’. 지난해 10월 생명공학연구소의 유익동 박사팀이 찾아냈읍니다.
이 산성 헤테로글루칸은 쥐 실험 결과 B림프구와 T림프구의 활성은 5배,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은 2.5배, 대식세포의 활성은 2배로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읍니다.
또 암에 걸린 쥐의 수명이 1.8배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읍니다.
이같은 면역기능 강화효과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체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입증됐읍니다.
일본 니시조중앙병원의 면역내과 과장 야마나 세이조 박사는 위암 식도암 간암 결장암 직장암 폐암 자궁암 등 갖가지 암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상황버섯을 투여하고 전신상태, 삶의 질, 통증 유무, 식욕, 종양의 크기 등을 관찰했읍니다.
그 결과 상황버섯 복용자는 암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식욕과 몸무게가 유지되고 진통도 적어 암을 앓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고 합니다.
종합적으로 판정한 삶의 질은 양호 12명, 불변 6명, 불량 6명으로 나타났읍니다.
말기암이나 전신상태가 매우 나쁜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낮은 단계의 암에 대해서는 자궁암 등 암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이같은 효과가 있었다는 것. 또 환자의 림프구를 조사한 결과 정상치 가까이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읍니다.
야마나 박사는 이 밖에도 암이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을 느끼지 않고 수명이 늘어난 상황버섯 투여 환자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상황버섯이 쥐뿐만 아니라 암에 걸린 사람의 수명도 연장한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결과로 주목됩니다.
야마나 박사는 가벼운 뇌경색으로 유로키나제 치료를 받던 환자에게서 우연히 수술불능의 진행위암이 발견되자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대신 상황버섯 추출액으로 만든 분말을 투여했던 것.그 결과 6개월 이내로 예상했던 환자의 수명이 2년 이상 늘어났읍니다.
신기한 것은 암세포가 계속 자라는데도 갑작스런 대량의 하혈로 숨질 때까지 아무런 통증 호소 없이 매우 양호한 혈색과 전신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암세포가 자라 내강이 지름 1㎝밖에 남지 않을 정도였는데도 유동식과 부드러운 떡을 계속 먹을 수 있었고 식사부진도 없었다고 야마나 박사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거나 또는 대량의 하혈만 보이지 않았다면 생명을 훨씬 더 연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읍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상황버섯으로 만든 면역치료제 메시마 엑스산의 면역항진효과에 관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읍니다.
서울대병원 김진복 교수팀은 위절제 수술을 받은 3기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메시마 엑스산을 투여한 결과 T림프구의 총수와 조력 T림프구수의 회복률이 메시마 엑스산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등 면역항진효과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다른 항암제들이 강한 독성으로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해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부작용이 심한 데 비해 상황버섯은 면역조절작용을 통해 항암력을 발휘하므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치료와 병행할 때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학자들은 지적합니다.
●항산화효과도 뛰어나
이 밖에도 상황버섯은 식물성분 중에서도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비타민 E(42.3%)보다 항산화효과가 더 우수하다(46%)는 사실이 밝혀졌읍니다.
최근 노화의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것이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가 다른 생체물질과 반응하면 과산화지질 등 독성이 강한 산화물로 작용, 비타민을 파괴하고 산소활성을 해치며 세포막을 파괴해 피부 또는 장기의 노화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상황버섯은 이같은 활성산소가 다른 물질과 반응하는 것을 억제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과 멜라닌 생성 저해효과, 자외선 흡수능력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피부노화를 막고 미백작용을 하는 천연화장품 원료로 개발이 기대됩니다.
항암효과를 비롯한 상황버섯의 효능은 국내 자연산이 단연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자연산은 워낙 희귀해 값이 만만찮읍니다.
또 유사한 모양도 10여가지나 돼 진품을 확인하기도 쉽지 않읍니다.
상황버섯을 달이는 방법
(1) 상황버섯 2~3개를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2) 유리 용기나 사기 그릇에 물 1되를 넣고 끓여줍니다.
(3) 이때 시호를 첨가하면 항암 작용이 13퍼센트나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중불로 낮추어 달입니다.
(5) 다 끓인 물은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수시로 마십니다.
(6) 재탕은 3~4회 정도 할 수 있습니다.
(7) 장기간 복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재탕한 상황버섯은 아까우니 버리지 마시고 밥, 국, 죽을 할 때 함께 넣으세요. 밥이 찰져지고 음식 맛이 좋아집니다.
상황버섯 담금주 만드는법
* 재료 - 상황버섯(건조)100g, 소주1.8L
(담금주는 재료를 많이 넣을 수록 약성이 빨리 우러납니다.그리고 상황버섯은 과일주나 이런것 하고 다르게 상황버섯에서 수분이 나오지 않으므로 일반 담금용 소주도 가능합니다.)
* 담그는 법
건조된 상황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복용방법
버섯은 달이거나 술로 담글때 약성이 가장 잘 우러납니다.
6개월 이상 숙성 시킨후 적당양를 복용합니다.
* 효능
상황버섯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는 있으나 향암효과가 뛰어나고 면역기능을 향진시키며,자궁출혈 및 대하,월경불순,장출혈,오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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