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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 | 21.10.9. | 1. 모두 내거야. 2. 보인다 보여 |
2 | 3. 공이 데굴데굴 4. 자동차는 붕붕 | |
3 | 5.우리집 6.강아지는 멍멍 7. 크레인 | |
4 | 21.10.10. | 8. 고양이껌 9. 청소차 10. 얘들아 뭐하니? |
5 | 11. 한마리만 줘 12. 내가 으뜸이에요 | |
6 | 13. 주세요 주세요 14. 호호 매워 | |
7 | 21.10.11. | 15. 엄마아빠 나를 사랑해요 16. 빈 상자 하나 |
8 | 21.10.12. | 17. 굴착기 18. 손을 씻어요 |
9 | 21.10.13 | 19. 멍멍아 20. 해바라기 |
10 | 21. 굴착기 포코 22. 샌드위치 샌드위치 | |
11 | 23. 기차 24. 빨강 파랑 노랑 고양이 | |
12 | 21.10.14 | 25. 물개처럼 헤엄쳐요 26. 구급차 |
13 | 27. 병아리 28. 소방차 프랭크 | |
14 | 29. 코를 벌름벌름 30. 덩굴이 쭉쭉 | |
15 | 21.10.15 | 31. 빵나무 32. 스쿨버스 |
16 | 33. 잘자요 달님 | |
17 | 34. 내가 먹을래요 35. 어느 날 하늘에서 세모가 | |
18 | 21.10.16. | 36. 아기 다람쥐의 생일 37. 골고루 맛있게 냠냠냠 |
19 | 38. 모두 친구들이야 | |
20 | 39. 누가 자고 있어? 40. 아기 고양이가 놀이터에 갔어요 | |
21 | 41. 오토바이 42. 맞혀볼래요 | |
22 | 21.10.17 | 43. 철사 옷걸이 |
23 | 21.10.18 | 44. 앗 따가워 45. 모두 하늘을 난다 |
24 | 46. 아기 동물들은 어떻게 낮잠 자나요 47. 혼자서 입어요 | |
25 | 21.10.19. | 48. 하아암 하품 |
26 | 49. 아기 팬더는 장난꾸러기 50. 누구지? 누굴까? | |
27 | 21.10.20. | 47. 달님 안녕 48. 누가 아기 토끼랑 놀아줄까요 |
28 | 49. 일하는 자동차 출동 50. 칙칙폭폭 꼬마기차 | |
29 | 21. 10. 21. | 51. 바다속에 놀러갔어요 |
30 | 52. 위 아래 53. 나무에서 떨어진 고양이 | |
32 | 21. 10. 22 | 54. 아기 캥거루의 시장구경 55. 팬티를 입어요 |
33 | 56. 어떤 맛일까? 57. 귀를 쫑긋쫑긋 | |
34 | 21. 10. 23. | 58. 아빠와 피자놀이 |
35 | 59. 아기 동물들의 똥 60. 꼬마버스 타요 | |
36 | 21. 10. 24 | 61. 무엇을 먹고 사니? 62. 움직이는 엔진 |
37 | 63. 모자가 좋아. | |
38 | 21. 10. 25 | 64.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39 | 66. 괜찮아 | |
40 | 67. 이상해 이상해 | |
41 | 21. 10. 26. | 68. 무슨 떡을 만들지? |
42 | 69. 집 안 물건과 동물 농장 친구들 70. 놀이터와 먹을 것들 | |
43 | 21. 10. 27. | 71. 곰 세마리 72. 올챙이와 개구리 73.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
44 | 74. 작은 동물원 75. 우리 아기 까꿍 | |
45 | 21. 10. 28. | 76. 무슨 소리일까? 77. 씨앗 78. 악어 떼 |
46 | 21. 10. 29. | 79. 안아주세요 80. 엄마돼지 아기돼지 |
47 | 21. 10. 30. 21. 10. 31. | 81. 아빠와 간질간질 82. 곰 잡으러 갑시다 |
48 | 83. 긴 의자에 놀러왔어요 84. 아빠와 함께 목욕 | |
49 | 21. 11. 1 | 85. 아빠와 나 86. 꼬부랑 할머니 87. 솜사탕 |
50 | 88. 우리 아기 바쁜 아기 89. 레오는 정원사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51 | 90. 사랑해주세요. 92. 둘이 살짝 | |
52 | 21. 11. 2 | 93. 나랑 놀자 94. 수염 할아버지 |
53 | 95. 고고고 고릴라 96. 기운내 두리야 | |
54 | 21. 11.3. | 97. 비오는 날 98. 엘보의 기다란 코 |
55 | 99. 나랑 친구할래? | |
56 | 21.11.4. | 100. 누굴까? 101. 달콤 아저씨의 맛나 음식점 |
57 | 102. 아기도 할 수 있어요 | |
58 | 103. 둘이 만나면 104. 구름 이불 | |
59 | 21. 11. 5. | 105. 나랑 같이 놀아요 |
60 | 106. 악어는 이를 닦지 않아 | |
61 | 21. 11. 6. | 107. 키 큰 나무 108. 할아버지와 할머니 |
62 | 109. 엄마 판다 아기 판다 | |
63 | 110. 손님 111. 공룡 박물관에서 | |
64 | 112. 하늘을 나는 멋진 배를 타고 | |
65 | 21. 11. 7. | 113. 하나 둘 셋 꾹 찍으면 114. 걸어서 |
66 | 21. 11. 8. | 115. 봄 소식 116. 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 |
67 | 117. 고양이야 조심해 | |
68 | 118. 네드의 무지개 | |
69 | 21. 11. 9. | 119. 꼬마 마법사 |
70 | 120. 새 친구 올리 | |
71 | 121. 내 이름은 | |
72 | 122. 까이유 무엇이 빠졌을까?(대여) 123. 어떤 맛일까?(대여) | |
73 | 21. 11. 10. | 124. 똑똑똑! 125. 우리 아기 잘한다 |
74 | 126. 엄마 등이 최고야 127. 문 열어 주세요 | |
75 | 21. 11. 11. | 128. 왜 우는 걸까? 129. 지지 |
76 | 130. 에비에비 131. 끼리끼리 | |
77 | 21. 11. 12. | 132. 주세요 주세요 133. 어딜가니? 어딜가? |
78 | 134. 음~ 무슨 냄새일까? 135. 아이 좋아 | |
79 | 136. 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 |
80 | 21. 11. 13. | 137. 즐거운 모래놀이 |
81 | 138. 아이 화나 139. 걸음마 걸음마 | |
82 | 140. 내가 혼자서 | |
83 | 21. 11. 14. | 141. 끙끙 올라가서 142. 팔 쭈쭈 다리 쭈쭈 |
84 | 21. 11. 15. | 143. 제일 예뻐요 144. 이건 뭐예요? |
85 | 145. 잠이 안와요 146. 코끼리 가족의 소풍 | |
86 | 147. 모두 제자리에 | |
87 | 148. 똑똑똑 누구일까? 149. 아하 무당벌레구나 | |
88 | 150. 코 잠잘 준비 끝 151. 너는 누구니? | |
89 | 21. 11. 16. | 152. 나도 나도 해볼래 153. 이게 뭐지 |
90 | 154. 이렇게 인사해요 155. 뭘까? 무엇이 될까? | |
91 | 156. 아빠 무서워요 157. 반짝반짝 눈, 코, 입 | |
92 | 158. 아빠랑 나랑 159. 나도 좋아서 폴짝 | |
93 | 160. 뚱뚱한 수박 날씬한 바나나 | |
94 | 21. 11. 17. | 161. 엄마, 아빠 사랑해요. 162. 앗! 위험해요 |
95 | 163. 오늘은 어떤 똥? | |
96 | 164. 과자집을 짓자 | |
97 | 21. 11. 18. | 165. 하하하 웃어요. 166. 나 혼자 신을래요. |
98 | 167. 딸기 케이크 만들기 | |
99 | 168. 거품이 보글보글 | |
100 | 167. 냠냠냠 무지개 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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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0. 9.
드디어 100권방!!!!!
제일 쉬운 책으로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려워했으나 교장선생님이 틀려도 놔두라고 하셔서 놔두었음. 그랬더니 싫어하지 않음
소리대로 읽기 3+ 2장
21. 10. 10
내일 1박 여행가서 오늘 많이 읽혔더니 마지막에 짜증냄ㅜ.ㅜ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해야하는데 잘하면 나도 자꾸 한 권 더 들이밀게 된다. 어릴 때 읽던 보리 세밀화책을 주니 웃으면서 술술 읽는다. 거의 버렸는데 버리지 말껄..
그래도 중고책이 책장 두 칸에 있으니 당분간은 책 걱정 안해도 된다^^
소리대로 3+ 3장
소리대로 3+는 1독 밖에 못해서 3독까지 해볼 예정
소리대로 4는 1주일에 2번 완독
소리대로 3,3+,4는 어린이집에서 졸업 전까지 3번 읽혀달라고 말씀드림, 현재 3하고 있음
21.10. 11
왕산해수욕장에 또 놀러옴 가깝다고 해도 당일치기는 힘들어서 그래도 숙소에 묵었다. 아침에 슬쩍 책을 들이밀어봤더니 마지못해 한 권 읽었다. 로또 된 것 처럼 기뻐하며 칭찬해줬더니 그럭저럭 읽는다. 한권 더???했더니 질색팔색
욕심을 버려야지..
아무튼 여기 오니까 애들이 너무 잘 놀고 좋아한다.
힘내서 내일 또 하자^^
21. 10. 12
아침에 선재가 커피숍에서 키우는 고양이 본다고 해서 가서 보고 바닷가 산책하고 짐싸서 집에 오는 길에 아웃백에서 밥먹었는데..애들이 꿈의 숲을 가잔다. 어제 실컷 놀고 오늘도 놀고 피곤해할줄 알았는데..3시간 놀고 겨우 달래서 왔다. 날씨도 좋고 기분이 좋았다. 근데 남아 둘 키우려니 체력이 딸린다. 저녁먹이고 책 3권을 가져왔다. 읽는데 자꾸 그림보고 또 아는 글자 나오면 자꾸 차분히 안읽고 때려 맞춘다.ㅜ.ㅜ 이것도 여쭤봐야지.. 2권은 재밌게 읽고 3권째는 싫어하는데 달래서 읽혔다.
그리고 갑자기 내가 칭찬을 많이 안해주고 몸이 피곤하니까 다그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미안해졌다.
교장선생님이 가나다라 한글자당 1억이라고 하셨는데 나는 콩쥐팥쥐까지 완독했으니 그동안 몇억을 번건가?? 로또 맞은 거다. 그러니까 로또된 것처럼 엄청나게 기뻐하며 칭찬해주는 걸 몸에 배도록 하자!!! 공부가 살 길이고 칭찬이 지름길이다!!!!!!!!!!!
21. 10. 13
소리대로 3 어린이집에서 읽음
소리대로 3+ 1장
아침에 읽고 싶은 책 고르라고 해서 1권 읽었다.
오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꿈의 숲 또 갔다.
일년에 며칠없는 좋은 날씨다. 이번 주 다음 주는 나가서 놀아야지^^저녁먹기 전에 2권 읽고, 놀다가 1권 읽고 아빠와서 드라이브 하기 전에 읽자고 1권 읽고 땡땡땡 1문제 풀었다. 확실히 소리대로 읽기보다는 어렵지만 또 재밌는 책은 재밌어한다.
21. 10. 14
소리대로 3+ 6장
자음학습 c 개내대래
자음학습을 계속 빼먹고 있었다. 개내대래를 계속 헷갈려하니 더 익히고 다음으로 넘어가야지..
소리대로 3+는 하고 싶은 만큼만 하라고 하니 그래도 많이 했다. 콩쥐팥쥐 안 읽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책을 읽다보니 은근 시간이 없다. 저녁에 읽으려는데 애매한 시간에 둘째가 졸려해서 계속 깨우려느라 뭘 할 수가 없었다. 콩쥐팥쥐 완독이 자신감도 키워주고 시간도 20분 정도 앉아있게 해주고 참 좋은데.. 주 2회는 못하더라도 주1회라도 읽혀야겠다. 어린이집을 안가니 오전에 책도 여유롭게 읽고 좋았다.
어떤 책은 줄줄 읽는데 어떤 책은 그림을 보고 자기가 지어읽기도 한다. 괜찮은 건지 여쭤봐야겠다
21. 10. 15.
소리대로 3 어린이집에서 읽음
소리대로 3+ 2장
자음학습c 그느드르
아침에 책을 읽어보자고 살짝 줘봤더니 다행히 1권 읽음
오후에 어린이집 끝나고 집게차도 보고 두산아파트 운동기구한다고 다짐을 하길래 책 두권 잘 읽어보고 가자고 했다.
끝나고 빌라 평상에서 두 권 읽음
집에서 한 권 읽음
21. 10. 16.
소리3+ 4장
자음학습 C 그느드르
21. 10. 17.
교회에 갔다가 점심 먹고 놀이터 다녀오니 시간도 늦고 해서 안하려고 함
달래고 싶지 않았지만 안한다고 해서 결국은 달래서 읽힘
그래도 두권 읽었다. 매일 조금이라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콩나물시루에 물이 다 빠져나가는 것 같아도 쭉쭉 자라듯이.. 우리 선재는 자라고 있다.
하나님, 선재의 뇌가 열리고 지혜가 자라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술술 읽고 이해하도록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1. 10. 19.
오전에 어린이집 가기 전에 1권 읽음
어린이집 선생님이 소리3을 2주동안 3번 읽혀주심
잘 못 읽는 부분 조금 있다고 하셔서 조금 더 연습해달라고 말씀드렸다
21. 10. 19-10.22.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다.
그래도 2-3권씩은 꾸준히 읽음
칭찬을 더 아주 많이 해줘야 겠다.
소리3을 많이 잘 읽었다고 헷갈리는 부분만 체크해주시고 다른 책 보내달라고 하셔서 소리3+를 보낼 예정이다.
21. 10. 23.
자음학습 C 과놔돠롸
토요일이라 공부가 수월할 줄 알았는데 책 읽는 걸 싫어한다ㅜ.ㅜ
꿈의 숲 가자고 하면서 한 시간 공부하는데 책은 두 권 읽었다. 국어문제집 좔좔 글읽기를 하겠다면서 4장 풀었다
오후에 기분 좋을 때 또 두권 읽었는데 두번째 책 읽으며 싫어함
일단 백 권까지는 빨리 읽는 걸 목표로 열심히 읽혀봐야지.
저녁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중장비박람회 책을 열심히 읽는다. 그래서 다른책을 더 들이밀수 없었다. 프뢰벨 영아테마동화를 중고로 샀다. 다음 주에 오겠지. 그 때까지는 지난번 전집들 남은 것과 아기때 읽었던 책들 읽어야겠다.
21. 10. 25.
소리3+ 를 어린이집에 보냈다 3보다는 덜 유창하다고 하시면서 읽혀주겠다고 하셨다 감사하다
선재가 요즘 책 읽기 싫어 우는데 어린이집 끝나고 집게차도 보고 아파트에 사는 길고양이도 보고 싶다고 해서 책 읽고 보여준다고 했다. 어린이집 근처에 빌라 안쪽에 평상에 잠시 앉아서 2권을 기분좋게 읽었다. 밖에서 읽으니 공부느낌이 안나고 좋았나보다. 아이가 어떻게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해봐야겠다
21.10. 26.
오늘은 집에서 공부하는 날인데 어린이집에서 행사해서 어린이집에 갔다. 공부를 거의 못함ㅜ.ㅜ꿈의숲도 갔다 체력이 너무 딸린다.
그래도 힘내보자
겨우겨우 책 세권읽고 끝냄 읽은게 어디냐ㅎㅎㅎ
신기한 그림책, 영아테마동화 구입
21. 10. 27.
어린이집 가기전에 한권
어린이집 끝나고 벤치에서 두권읽음
21. 10. 28.
선재아빠가 휴가를 내서 평창 알펜시아에 왔다.
가기 전에 살짝 책을 줘봤더니 읽는다..
선재아빠는 노는 날도 한다고 싫어했지만 어쩌랴 죽으나 사나 내 자식.. 내가 끼고 가르쳐야지..
공기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고 너무 좋았다.
수영장에서 조금 놀고 놀이터에서도 맘껏 놀고 자기 전에 슬쩍 또 들이밀었더니!!!!읽는다 흔쾌히 읽었다.
영아테마동화 괜찮네.. 내용도 선재 아가때 생각나서 찡하고..
21. 10. 29.
알펜시아서 1박하고 양양쏠비치로 넘어왔다
많이 가봐도 여전히 쏠비치는 참 좋다
또 한 권 읽고 밥먹자고 잘 얘기해서 제일 쉬운 엄마돼지 아기돼지 읽었다. 노래가사이니 아주 짧고 정말 부담없이 읽는다. 모래놀이도 실컷 하고 예쁜바다도 보며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다.책을 더 가져와도 되었을껄 아쉬우면서도..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지 싶다..
21. 10. 30.
집에 와서 한 권 읽었다
너무 피곤해서 이걸로도 만족
21. 10. 31.
오늘은 교회갔다가 남산에가서 돈까스도 먹고 산책했다
집에 와서 기분좋을 때 얼른 두 권 읽힘
21. 11. 3.
여행을 다녀오고 해야 할 일들이 많다보니내가 너무 피곤해서 어린이집을 보내니 선재는 좋아하는데 진도가 안나간다.
특히 땡땡땡 수학은 더욱더ㅜ.ㅜ
어제와 오늘 꿈의 숲에 가고 싶어해서 애들 데리고 갔더니 너무 좋아한다. 그치만 힘들어서 책 겨우 읽고 땡땡땡 수학 두문제 풀었다.
지금 절대로 놓으면 안되는게 한글이라서 한권이라도 꼭 읽히려고 한다. 선재가 안쓰던 말들을 쓰면서 놀라기도하고 기쁘다. 이게 다 교장선생님 덕분이다. 감사합니다.
21. 11. 9.
하루 빠지니 거의 일주일을 일지를 안썼다. 읽기는 계속하고 있지만.. 꾸준히 쓰면서 힘내보자.
폰으로만 쓰다보니 몰랐는데 pc버전에 교장선생님의 주옥 같은 글이 있었다. 한숨소리, 화내는 소리가 아이의 가슴팍에 꽂힌다고.. 애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교장선생님과 통화했다.
아이가 싫어하면 스탑!!
몇년에 걸쳐 재미있게 책 읽고 책을 좋아하게 하는 것이 목표
짧은 책으로 아이가 고르도록 한다.
아무데서나 누워서라도 좋아하며 읽으면 된다.
아이가 읽으면 내버려둔다. 읽고나서도 토달지 말기!!!
힘들면 1권만 읽는다.
뭔가를 연구하지 말고 교장 선생님 방법대로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쉽고 빨리 가는 길이다
21. 11. 11.
선재가 어린이집 안가고 공부하는 날인데 블럭놀이 행사를 한다고 하시니 너무 가고 싶어해서 보냈다. 진도가 안나간다. 땡땡땡은 펴보지도 못하고.. 책만 두권 읽었다. 그래도 이 두 권은 즐겁게 읽었다. 평소 좋아하던 21세기 중장비 박람회책을 줄줄 읽으며 좋아해서 놔뒀더니 기분이 좋아서 엄마랑 끌어안고 잔다고 했다. 아기대통령은 글밥이 적은데 똘망똘망은 선재가 좀 싫어할 분량인것 같다. 선재는 글밥이 아주 적어야 싫다고 안하고 읽는다. 다시 개똥이네를 열심히 뒤져봐야겠다. 학교갈 날이 다가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선재가 학교 유예했는데 나는 과연 최선을 다했는가?
마음이 참 어렵다.
하나님 제 걱정거리를 모두 맡깁니다. 아멘
21. 11.13.
똘망똘망 글밥이 많아서 돌잡이한글과 허니북을 질렀다.
어제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이제 소리3+를 아주 잘 읽는다며 월욜에 보내준다고 하셨다. 소리4를 보내고 그것도 끝나면 읽었던 책을 한 번 보내보고 잘 읽으면 새 책도 보내볼까 한다. 어린이집을 생각보다 많이 가는데 선생님께서 선재 세심하게 돌봐주시고 특히 걱정했던 한글공부 결손을 어떨 때는 집에서 보다 더 꼼꼼히 지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내가 많이 해준 것은 없었지만
선재가 어린이집도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는 것 같고 무엇보다 유예를 지지해주신 교장 선생님이 계셔서 유예한 1년이 나에겐 선물 같았다.
21. 11. 15.
오늘은 선재가 좋아하는 숲체험날이지만 주말에 어린이집 주변 초등학교 두 곳에서 확진자가 6명 이상 나와서 차마 보낼 수가 없었다. 어린이집 다니는 형제자매 파악이 아직 안된것 같다. 마음이 어렵지만 한편으론 오전에 공부할 시간이 주어진 건 좋다.
오전에 공부하니 확실히 책도 네권 바로 읽고 땡땡땡도 싫어하지 않고 쓰기 연습도 간단히 끝났다.
있다 선재 기분 좋으면 책 두권 정도 읽고 땡땡땡 1권 몇문제 풀어봐야지
있다가 돌잡이 한글도 온다. 쉬운책으로 재밌게 읽도록 칭찬을 아주 많이 해줘야겠다. 칭찬만이 살 길이다!!
*교장 선생님 통화
책 읽을 때 내버려 둔다. 쉬운 책으로 읽는다.
후루룩 읽어버리려는건 하기 싫은 것이다.
자꾸 틀리면 메모했다가(너무 많이 하진 말고)
교장 선생님과 통화하면 바로 아심 해결책을 주실 것임
게네데레까지 다 썼으나 안보고는 못씀
한 번 더 복습 후 콩쥐팥쥐로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심
땡땡땡수학은 2하고 있는데 1문제만 한다고 말씀드리니 1도 한문제 하라고 하심
21. 11. 16.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아무래도 이번 주는 못보낼 것 같다.
오늘 어린이집 안가니 선재가 책을 싫어하지 않고 읽는다.우리 열심히 해보자^^
21. 11. 17.
오늘은 학교준비반 상담하느라 센터에 오전에 가서 오전시간이 다 없어져버려서 속상했다. 그래서 공부 못하는 김에 주변 소아과에서 독감백신을 맞췄다. 학교 준비반하면 개인공부시간이 많이 줄어드는데 그 전까지 최대한 해보고 또 학교 준비반하면서도 꾸준히 책읽고 땡땡땡 수학도 하기 위해 선재 기분 좋을 때 확 집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봐야겠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걸음에 순종해야지..
21. 11. 18.
확실히 어린이집 안가고 오전에 공부하니 진도가 쑥쑥 나가고 선재도 힘들어하지 않는다. 예전엔 1시간씩 했지만 오늘은 자음학습c, 책읽기, 거너더러쓰기, 땡땡땡 수학 이렇게 하니 35분정도 걸렸다.
인근 초등학교에서 또 확진자가 나와서 맘이 어렵지만 위기 중에도 교장선생님표 가정학습은 역시 빛나고 있다^^
첫댓글 와~~선재 첫 스타트 멋지게 끊으셨네요~ 선재 100권방 입성 축하드려요~~^^짝짝짝!!!
선재가 동화책 읽으며 생각도 이해도 말하기도 상호작용도 쑥쑥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
감사해요~♡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세아도 함께 화이팅이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참 고맙고 좋으시네요. 소리책 여러번 읽고 선재두 참 대견해요. 꾸준히 매일매일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세아는 자기전에 읽힐 때 동화책을 잘 읽더라구요. 3000권방까지 같이 화이팅해요!!!!♡
어머 세아엄마님 글에 댓글 달았는데 이렇게 다정한 댓글을 달아주셨었네요^^어린이집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선재는 자기전에 책을 안읽고 놀려고 해요ㅜ.ㅜ 그래서 저희는 사도신경 주기도문 외우고 성경만 읽어주고 재워요.요즘 동화책 읽기 너무 싫어해서 걱정이예요 그래도 힘내서 해야죠. 화이팅이예요^^
와~~ 자기 전, 사도신경 주기도문 성경읽어주기 정말 훌륭하신 엄마네요.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저두 반성합니다. 그리고 선재는 책을 어린이집에서 열심히 읽으니 어린이집에 소리책과 함께 동화책을 매일 몇 권씩 보내도 좋을 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네 나중에 동화책도 보내보려구요^^
첫걸음셈셈수학동화가 글밥은 적은데요 수학동화다 보니 재미는 없는 거 같아요. 저희두 50권중 아직 15권정도 남았는데 다른 전집 원하네요. 푸름이까꿍 전집이 있는데요 이것도 글밥 적네요.
네 푸름이까꿍 저도 눈여겨보고 있었어요^^그 수학책도 구버전은 싸던데 사볼까 고민중이고요. 선배맘님들 글보면서 신기한 그림책이라고 노래랑 동시 위주의 전집있는데 개똥이네에서 저렴하길래 한 번 사봤어요 읽혀보고 알려드릴께요 영아테마동화도 오늘 도착하구요. 근데 세아는 리틀차일드애플도 읽는거 보면 폭이 더 넓을꺼 같은데요?그리고 마술피리도 많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 가까우면 전집도 공유하면서 읽혀볼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함께하니까 더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김루시 신기한그림책 저도 찾아볼게요. ^^ 리틀차일드애플은 아기전집이라서 빌려본거에요. ㅋ 글밥적은거 찾기가 어려워요
저는 이번주 추피 전집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
마술피리꼬마는 얼집에서 몇권 빌려봤는데 글밥이 좀 많고 글자폰트가 적어서 저는 별로였어요.. 그냥 제의견은 참고만 ㅋ
@세아엄마 제가 여원 탄탄리듬동화 샘플북으로 받았는데 괜찮은거 같구요 검색하다보니 허니북, 노래하는 솜사탕, 야물야물 그림책도 이런 비슷한 수준인 것 같아서 지금 책 다보면 사보려구요. 저도 읽힌 건 아니라.. 한 번씩 검색해보세요^^
@김루시 오~~~ 정보 감사합니다. 탄탄리듬동화는 본거같고요 허니북 노래하는솜사탕 야물야물그림책 찾아볼게요~~^^
정말 집 가까우면 서로 빌려보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좋은 곳으로 여행가셨네요. 오랫만에 푹 쉬고 오세요. 아이의 뇌가 활짝 열리고 오겠어요.^^
저도 근거리 놀이터나 공원에 갈때도 예전엔 소리대로읽기책을 지금은 동화책을 다섯권정도 가져가는데 신랑이 잔소리해요. 요 앞에 가는데 얼마나 읽는다고 책을 가지고 가녜요. 그래도 차타고 이동할 때 기분이 좋아서 아이가 책을 잘 읽으니 어쩔수 없더라구요.
3000권방까지 화이팅입니다!!
즐겁게 읽어만 준다면 100권이라도 싸들고 다닐수 있는게 엄마맘인거 같아요^^오늘도 저는 두권 들고 나왔는데 읽어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