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은 물론이고 레져보트나 요트의 선주들은 바다위에 배를 뛰어놓은 이상 1년에 한 두번씩 선저페인트칠을 연중 개인의 소사처럼 해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속도가 나지 않아 시간과 연료비를 낭비할뿐아니라 따개비등에 의해 선체의 점진적 손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수고와 노동을 하지않기 위해 선대를 만들어 타지 않을때 육상에 상거해놓기도 한다. 불볓더위도 껵어 토요일인데다 간조시간도 점심시간(1시~2시)이고 날씨예보도 좋아 오천항입구 스립웰이에서 AF(antifouling)페인트칠을 하였다. 오천항 단골 철물점에 들려 패인트와 페인팅도구를 구입해서 천수만입구 슬립웨이까지 가는데도 따개비가 많이 붙었는지 30분이상 걸린 것 같다 물도 많이 빠져 스립웨이벽 끝에 간신히 붙였는데 다행이 오르는 계단이 있어 계류할 수 있었다. 따개비 벗겨내고 갈색의 물떼을 쇠수세미로 문지르고 바다물로 행겨내고 나니 오후1시가 되어가고 들물이 시작되는 것 같다. 고압세착기가 있으면 손수세미질의 수고를 할 필요가 없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체가 좀 마르는 동안 미리 가져간 도시락으로 점심먹고 바로 테이핑하고 붓으로 테이핑 부분과 킬부터 페인팅하였다. 다른 부분은 롤라로 할까하다가 25피트(약7미터)의 작은 요트여서 붓으로 마무리하자 킬의 반이 물에 잠길 정도로 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걸 예상하고 어민들이 입는 장화바지(?)를 입고 작업하였다. 덕분에 급히 완료하자 마자 요트가 부상되어 뚝망으로 오니 뚝방터주대감들인 김의식 선장과 오선장을 만났다. 바다호에서 커피 한잔으로 휴식을 취하고 매일 다니는 헬스장에서 샤워하고 집에오니 밤 9시가 되어간다. 목포에 밤기차로 내려갈까하다가 피곤해 아침에 가기로 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약7시간 중노동해서 인지 일요일아침에 평상시처럼 일어나니 온 몸이 뻐근하다. 그래서 다시 잠을 청하고 10시까지 늦잠자고 다음주에 목포가기로 하고 아이와 함께 시원한 도서관에 와서 매년 하루정도 반복해서 해야하는 나의 하루일과를 회고해 본다. 이제 선저도색도 했으니 추석연휴가 되면 흑산도나 우수영을 거쳐 11월초에 열리는 통영 이순신요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직 가지 않았던 항로를 선택해 통영까지 항해하고 싶다.
아시다시피 보령 남포요트경기장에 보트와 요트용 리프트가 있지요! 국민의 세금으로 수억을 들어 만들었건만 일반요트인들이 사용 못하고 녹슬고 있읍이다. 이러한 상황은 무언가 상당히 잘못되고 있어요. 이 리프트가 어떤 특정 요트관련 개인만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러한 시설이 없으면 없는 되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지내야겠지만 일반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문의도 하고 보령시장이나 정치인 그리고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알리도록 노력 합시다. 이건 상당히 불합리해서 현재 어느단체나 법인등에 의해 어떻게 리프트가 운용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일회성 해양스포스행사를 유치 행사한다고 해서 보령이 "살기 좋은 명품 해양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보령의 해양생태계를 잘 보존하며 해안과 기존주변시설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우리가 목포까지 내려가서 리프트 사용하는 것은 사용요금 부담이 적고 쉽게 (간조나 만조시에도)사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남포요트경기장도 만간업체에 운용을 의뢰하면 이 지경 까지 되지 않을 겁니다. 보령시장은 이러한 남포요트경기장 리프트사용 실태를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령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에게 묻고 싶읍니다. "누구를 위해서 국민의 혈세로 이 리프트를 만들었으며 왜 일반 국민이 사용(유로)을 못하고 있나요
@무진정밀(최철웅)당기요트는 이런 리프트(인양기)가 필요없지요 정부의 스포츠와 생활체육정책은 선수와 동호인이 통합된 조직을 유도해서 현재는 통합된 조직에 지원하고 있읍니다. 통하지 않는 시장보다 중앙정부에 민원을 계속 신청하고 언론에 알리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읍니다. 각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면 친구나 주위사람들에게 SNS나 메세지등을 통해 알리기등)을 실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썰물때는 리프트앞은 수십미터가 뻘바탕이 되지요! 이런 곳에 리프트 건축한다고 정부로 부터 혈세 타내 돈잔치한 뒤 사용치 않고있읍니다, 이런 예산을 승인하고 준공후 몇년이 지났건만 일반동호인들이 이용하지도 못하면서 이 시설물의 건축을 시행 추진한 관련공무원들이 혈세를 탕진하고 있는것입니다. 입지선정 설계 시공 준공후 미사용등 총체적 부실로 중앙정부로 감사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첫댓글 다음은 바다호 차례네요.
에고...힘들어유
오천은 이런곳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없으면 무조건 크레인작업을 해야하니.
아시다시피 보령 남포요트경기장에
보트와 요트용 리프트가 있지요!
국민의 세금으로 수억을 들어 만들었건만 일반요트인들이 사용 못하고 녹슬고
있읍이다.
이러한 상황은 무언가 상당히 잘못되고 있어요. 이 리프트가 어떤 특정 요트관련 개인만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러한 시설이 없으면 없는 되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지내야겠지만 일반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문의도 하고 보령시장이나 정치인 그리고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인터넷을 통해 알리도록 노력 합시다.
이건 상당히 불합리해서 현재 어느단체나 법인등에 의해 어떻게 리프트가 운용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몇군데 민원을 제기했는데 협의한다는 말만 하네요.
일회성 해양스포스행사를 유치 행사한다고 해서 보령이 "살기 좋은 명품 해양
도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보령의 해양생태계를 잘 보존하며 해안과 기존주변시설물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우리가 목포까지 내려가서 리프트 사용하는 것은 사용요금 부담이 적고 쉽게 (간조나 만조시에도)사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남포요트경기장도 만간업체에 운용을 의뢰하면 이 지경 까지 되지 않을 겁니다.
보령시장은 이러한 남포요트경기장 리프트사용 실태를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령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에게 묻고 싶읍니다. "누구를 위해서 국민의 혈세로 이 리프트를 만들었으며 왜 일반 국민이 사용(유로)을 못하고 있나요
생활체육한답시고 세금 타내서 그들만의 잔치가 되는것같습니다. ㅠ
리프트사용건에 대해 국민신문고 민원신청했네요
어제밤 국민신문고 민원(문화체육부)이 보령시로 이송했다는 문자가 왔네요!
국민의 혈세로 만든 리프트를 국민이 사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 여러분도 민원을 제기하기 바람니다.
보령시장 면담신청해서 직접 민원을 넣어야죠.
작년말쯤 보령시, 충남도청, 국민신문고 민원을 넣었는데 모든 답변이 같았습니다.
보령시로 이송했고 현재는 선수전용이고 추후에 검토하겠다는 답볍입니다.
@무진정밀(최철웅) 당기요트는 이런 리프트(인양기)가 필요없지요
정부의 스포츠와 생활체육정책은 선수와 동호인이 통합된 조직을 유도해서 현재는 통합된 조직에 지원하고 있읍니다.
통하지 않는 시장보다 중앙정부에 민원을 계속 신청하고 언론에 알리는 것이 효과적인 것 같읍니다.
각자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예를 들면 친구나 주위사람들에게 SNS나 메세지등을 통해 알리기등)을 실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바닥 도색을 할 참인데 이렇게 하면 되겠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썰물때는 리프트앞은 수십미터가 뻘바탕이 되지요!
이런 곳에 리프트 건축한다고 정부로 부터 혈세 타내 돈잔치한 뒤 사용치 않고있읍니다,
이런 예산을 승인하고 준공후 몇년이 지났건만 일반동호인들이 이용하지도 못하면서 이 시설물의 건축을 시행 추진한
관련공무원들이 혈세를 탕진하고 있는것입니다.
입지선정 설계 시공 준공후 미사용등 총체적 부실로 중앙정부로 감사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충남요트학교나 협회가 관리 능력이 안되면 보령시장에게 저희에게 관리를 맡기라고 하면 좋겠네요.
언제 날잡아서 오천항 요트들 해상시위 한번해야겠습니다. 도시락 싸가지고요
보령시로 부터 민원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계속 중앙에 민원을 신청하면서 언론에도 알리고 오천항 세일요트들 총출항하여 주말에 해수욕장앞 해상서 해상시위도 합시다!
아마 언론에서 취재를 하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형적인 공무원 복지부동의 사례라 생각됩니다.
일 만들어서 좋을것 없으니 현재대로만 하자.
제안 감사합니다.
진전이 없으면 민원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의 PD을 접촉해 볼까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민원에 대한 보령시 공식회신입니다.
저희의 입장을 다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저희 사이트에 오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건 전국요트동호인의 권리와 직결된 문제이니 보령시의 민원처리과정을 지켜봐 주십니요.
보령시에서 조례를 개정하면 가능하다는 답변이네요. 보령에 사시는 분들이 힘써주시면 비교적 수월할 거 같습니다. 보령 요트경기장을 마리나로 바꾼다던지 하는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는데 썩혀두는게 타지인이 보기에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