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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차밍걸’이라는 경주마는
은퇴할 때까지 한 번도 1등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오로지 승리만을 토대로 가치가 매겨지는
경주마 시장에서 형편없는 성적 탓에
사람들은 이 말을 똥말 이라고 부르며 기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은퇴하던 순간까지 기록한 것이라고는
한국 최다 연패기록인 101전 101패라는
초라한 성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퇴식에서 사람들은 이 말에게
위대한 꼴찌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으며
협회에서는 개근상이라는 특별상을 주었습니다.
비록 한번도 1등을 하지 못하던 실력 없는 말이었으나
한국 경주마 중에 최다 출전 기록인 101전이나 되는 경주에
성실하게 나서서 매번 완주를 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3월 6일은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이었습니다.
또한, 제비가 날아온다는 춘분(3월 21일)도 곧 다가옵니다.
봄기운이 제법 돌면서 꽃들이 날개짓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금요일 밤~ 때 아닌 함박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겨울의 마지막 심술~ 꽃샘추위인 것~ 맞지요?
그럴지라도~ 심술 맞은 겨울의 뒷자락을 긍휼히 여기며
한번쯤은 손을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따스한 봄의 여유를,
우리 모두가 가져보기를 소원합니다.
차밍 걸(매력적인 소녀)~ 이름에 맞지 않게
형편없는 성적으로 보잘 것 없이 끝낸 경주마이지만,
누구보다 많은 경기를 나와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던 것 같이,
내세울 것 없는 우리의 삶 때문에,
구석에 숨고 싶을지라도
끝까지 달려갈 길을 멈추지 말고,
인내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1등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완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성실로 신앙을 지키길 기도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
춘계 대 심방이 계속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3월 9일) 오전 10시~‼
신실한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아멘하며 순종하는 아멘 구역의
춘계 대 심방 예배가 있었습니다.
구역 식구들이 모두 함께 다니며 예배를 드렸는데요.
서로를 축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첫 번째로~
요즈음 손자 도영이, 손녀 아린이를 돌보느라 온 힘을 귀울이며,
따님들이 사는 양구로 바쁘게 다니시는 박예숙 집사님 댁에서
심방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편 5장 7절~12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요..
주님의 풍성한 사랑과 보호하심이 가득하여서,
집사님의 가정을 어렵게 하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무너지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이 많은 동서 고속 관광버스 회사와
대표로 일하시는 안응식 성도님께서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 두 번째로~
하나님의 사역에 온맘 다해 헌신함으로
강원교회 소금의 역할을 말없이 감당하시는 김순옥 권사님 댁에서
늘 믿음을 지키시는 김인순 권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춘란의 향기를 맡으며 시편 112편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두 분 권사님의 가정에 후손이 땅에서 강성하며,
모든 이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넉넉함이 풍성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선물로 주신 예쁜 난 꽃 화분 ~ 잘 키울게~요~‼
☞ 세 번째로~
늘 주님을 사모하시며, 지체들을 섬기려고 애쓰시는
우영자 집사님 댁에서, 반듯하시며 교회의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시는
박원기 집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역대하 20장 20절~23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요.
자신의 능력을 부인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했던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큰 승리를 했던 것처럼,
온 맘으로 하나님을 따라가시는 두 분 집사님의 가정에
큰 영광의 승리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글구요~귀한 아로니아 즙도 잘먹겠습니당.
☞ 네 번째로~
늘 온화함과 겸손으로 헌신하셔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시는
장지연 집사님 댁에서 바울 구역 강사로 한신하시는 오정태 집사님과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구역식구들을 기다린 오채연 학생,
예쁜 오채희 어린이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가복음 6장 34절~44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던 것처럼, 두 분 집사님의 가정에
넉넉한 은혜, 넉넉한 재물, 넉넉한 건강으로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 예배 후에는~
맛있는 과일과 귀한 차와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아~ 든든한 아멘 구역이 있어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
굿 파이팅~‼
청년 구역을 끝으로 마무리된 춘계 대 심방~‼
지난 금요일 11시30분, 목사님 사택에서
춘계 대 심방 마지막 순서인 불타는 청년 구역의
심방 예배가 있었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은 새벽기도를 나오겠다고 결심한 심재민 형제님~‼.
❊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며 헌신에 올인하는 김하은 자매님~‼
❊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남기려고 열심을 다하는 심혜민 자매님~‼
❊ 주님 앞에서 절대 순종의 삶으로 은혜를 더하는 차예지 구역강사님~‼
역대상 26장 4절~8절 말씀으로 은혜를 받았는데요.
오벧에돔의 자손들이 복을 받은 것같이,
우리도 마음 중~심으로 믿음을 지켜서,
주님의 능력으로 늘 승리하자고 결단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힘이 불끈불끈 솟을 수 있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 우리 교회의 미래~ 불타는 청년 구역~!!
아자아자 파이팅~‼
쌀 곳간이 그득히 채워졌어요.~‼
지난 주, 커다란 쌀 한 포대가 주방에 들어왔습니다.
우영자 집사님께서 가져다 놓으셨는데요.
유기농으로 찹쌀도 섞인 맛있는 쌀이랍니다. 와~‼
구수한 쌀밥으로 지체들을 섬기시는
박원기 집사님, 우영자 집사님께 강건하심과 평안하심으로
좋으신 주님께서 복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힐링 여행을 떠나신 김순옥 권사님~‼
갑자기 좋은 기회가 와서 힐링 여행을 떠나신 김순옥 권사님~‼
앞으로 두 주간 동안, 외국에서 생활하실 텐데요.
주님께서 도우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기분 좋은 힐링 여행 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 예배 후, 구역강사 모임이 있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고마우신 구역 강사님들~‼
오늘 오후 예배 후, 구역 강사 모임이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사무엘하 7장 1절 ~ 3절 말씀입니다.
1. 오벧에돔은 법궤를 석달 보관하면서 온 집과 자녀들이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년 동안 하나님의 법궤를 보관하면서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요.
누구일까요? ( )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0000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사무엘 상 7:1~2)
2. 다윗은 왕궁을 짓고, 평안하게 살게 되었을 때에, 휘장 안에 있는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무엇을 짓기를 원했습니까?( )
“ 내가 이미 내 000의 00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와 또 마노와 가공할 검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모든 보석과 옥돌이 매우 많으며 ”(역대상 29:2)
3. 하나님의 성전을 짓지는 못했지만,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던 다윗은
넘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무엇을 보십니까?(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00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사무엘상 16:7)
이번 주 정답: ① 아비나답 ② 하나님의 성전 ③ 중심 |
❊3월 10일 성경퀴즈는 고려은 자매님께서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박원기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 박예숙 집사님
심혜민 자매님, 차덕수 목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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