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걷우다10월6일오전 굼벙이나누어주고 나은 알땅콩400g
두톨알곡 흙에 묻었던것이 비바람 더위 이기고 선물을 나에게 주다
설레이네
새봄기다리는 꿈
땅콩 두알을 네알로 씨를 내려
더욱 옥상뜰 파랗게 물들여야 하겠네
그 파랑이파리 금빛 알알이를
손 안에 쥐어보는 새 꿈
부풀어오른다
♡24.7.3비가 소강상태
아침일찍 비그친 사이 수퍼빈으로향하다 열두개 모여놓은 빈물병 수퍼빈 배채워주려고 등지에 지고가다 제일 먼저다
기기가 고장인지 넣을공간이
없다고 표시되다 두레길고뭔
운동기구 손잡다
9시 지나다 하나 둘 운동하다
열시오십분 무렵 왔어요 서너번 나를 향하여 부르는 소리 빈병 수거차 왔다
운동중단하고 달려가니
고장인지 점검하는 기사
기다리다 정오가 가까이오다
고장보쿠모싸다
할수없이. 내수거빈벼믄부르는 사내에게 모두 넘겨주고
다음 만나자 하고 집으로오다
좋아하다
비올듯바람만분다 홍감자삼천원 가지이천원 당근두개삼천원 아삭이 이천원 바나나이천원 숫양파다섯개이천원
점심준비 에어후라이에가지둘 홍감자12개 30분간 가열하다
잘 익혔다 맛나다
옥상뜰 쪽파45개 호랑이강낭콩4개심다
요소와 복합비료 약간 뿌리고
잘 싹트도록 꼬꼭 밟다
옆에는 땅콩 두포기 노랑꽃피우며 자란다 생각네촉이손가락만큼 자란것도 있고 아직 그렇다
24.6.22 아침하늘 구름으로메우다 곧비가올듯하네
정직하다
씨뿌린 그곳 옥상 들에 강낭콩도 여물어가는 하지 무더운 폭염 34 , 35도 다투듯 경쟁한다
참 숨막히도록 덥다
어제 첫 수확 익은 강낭콩100여그람 아침첫 압력 밥솥에 밥 했다 향기 옛 정 부러오다
자앗비 북상 예보 듣고 부라부랴 수저놓고 한주먹 따다 아직 나은것 비 온다해도 얼마나 갈증나랴 물주고 주방거실에 앉아 토실하고 보드라운 알알들 손안에 쥐다 호랑이강낭콩!
200g 창가에 건조시키다
수분을 야칸 줄여 냉장보관하려 한다.
다음밥솥이 기다리는 사이
이제 완두의 록색 맛 그 콩알은 진주처럼 빛나다
끝물 된 일백여일 生을 마감하려 누렇게 옷갈아 입고 마지막 작별의 옥상 들판은 불꽃처럼 타오른다
가는비 뿌려 주었는데 그 열기가 식지않고
땀방울 굴리다
너더댓차례 따다 먹은 콩은
누런옷입고 있다
몇꼬트리만 건재하다
록색의 가치를 뽐내네
가을을기다리는 땅콩두포기 하얀꽃 내밀다
그 무더위에도 진록의 이파리
내마음도 뛰어오른다
돼지쪼파는 사그러져 있다 7월말지나 가을 파종해야지
한20여개 심어 파묻힘 요리하자
생강은싹이 이제하나 보인다
제구실하려나
메마른모래땅조석으로물줘야 자리겠지
2층에서오르락리며 운동겸 소화기분말 6대를각각10여회씩 흔들다가
더위에 지쳤다
오늘 더워도실행하다
완두콩 이어서 강낭콩 다섯포기 주렁주렁 맺어ㅆ다
참 신기롭다
벽쪽에 가을로 가는 국화가 무성하게 자란다
세차례 순 잘라주다
동그렇게 키우면 국화꽃송이처럼 조화스럽지않을가
잔디도 살아난다
십여년 넘도록 방지된 잔디
도성살림도
서울생활도
모두실패작
이제 홀로 이러서는 꿈 키우자
내년3월초순 파종할 종자 실한것으로 열한개꼬투리
제쳐놓다
♡첫물 록색 구슬같은 완두콩
몇 꼬투리 따다
점심식사후 옥상에 심어놓은 결실을 손에 쥐는 감회가
그리움으로 돌변하다
왜 그럴까
너무 사랑했나보아
저녁 압력밥솥에 쌀 흑미 완두콩 혼합 맛있게 지어보자
그 맛 그 향 좁은 주방 독차지 하겠지
♥씨뿌리고 거두고
삶의 연장선
흙은 정직하다
씨뿌리면 잘 받아 생명을 키운다
파아란 알곡 30개 완두콩을 옥상 정원에 꼭꼭 심었다
복합비료 흙에 뿌리고 걸음이란 고작 그것 뿐
흙은 정직하다
잘 키워내밀겠지
하얀꽃4월 중순이면 피어주겠지
보고싶다
성급한 마음이 달려가네
변함없을 하얀 꽃
매주 만나는 아들 바뿐일정 제치고 讀居室 신림 德泉家 아침에 오다
4월5일 이사 가는 402호 셋집 보증금 마련으로 은행창구 바뿌게 출입하다
1년 정기적금및 예탁저축한것 금리 5.5%모두 기한전 해약하고 1개월 짜리로 재예치 년 2.4%니
큰 결손처리되다
그래도 1개월 몇푼 늘리자고 방방거려야 하니 몸과 마음 바뿌다
푼돈이 목돈된다
절약이 財物이 되는 기본적 생활 평생 이어 옴이 자연스럽다
털보네 순대국 점심식사하려고 아들과 가다
한가하다 아들이 식대 18천원 선뜻 계산하다 맛이 있어 감식하다 내가 한발 늦었네
어렵게 생활하는 아들 밥 한그릇 좋아하는 순대국 사주려고 가자 했는데…
♥은혁 삼남매 지원 5십만원 매월 계좌이체로
보내던 그돈
지난해 추석때부터 현금으로 오늘도 할아버지 마음 담아 아들편에 건네주다
이 모두 씨뿌리면 거두는 정성의 손과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