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_2026 ● 10월 21일
<다니엘서 6장> “사자굴에서 구원을 받은 다니엘”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단6:1-10)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단6:19-27)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왕상8:48,49)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히11:33)
『다니엘서 6장에는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구원을 받은 은혜로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이 멸망한 후, 새롭게 들어선 메대와 바사 제국에서도 총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그의 탁월한 지혜와 성실함, 그리고 맡은 직무에 대한 충성심이 왕에게 인정받았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탁월함과 왕의 총애를 시기한 정적들은 그를 제거하기 위한 간교한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30일 동안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도 무엇을 구하지 못하게 하는 금령을 제안함으로써, 왕의 권세를 높이는 척하며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다리오 왕은 이 신하들의 간사한 속내를 간파하지 못하고 금령에 서명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왕상 8장)와 조상들의 신앙 전통을 따라 예루살렘을 향해 열린 창문에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가 창문을 열고 기도한 것은 자신의 신앙과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사람들의 위협 앞에서도 숨기지 않은 것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는 모습을 목격한 대적들의 고발로 인해 다리오 왕은 법에 따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왕조차도 밤새 금식하며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날이 새자마자 사자굴로 달려간 왕은 다니엘이 아무런 상함도 없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시고 그를 보호하신 것입니다.
결국 다니엘을 무고하게 모함했던 자들은 도리어 사자굴에 던져져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리오 왕은 온 땅에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참 하나님이시며, 그분의 나라아 권세가 영원하고 무궁함을 선포했습니다.
이 사건은 비록 이스라엘이 국가적으로 멸망하고 포로 생활을 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역사의 주권자로서 살아계시며 당신을 경외하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을 끝까지 돌보신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 오늘의 기도 ● “신앙 때문에 당하는 손해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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