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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탄정리서 황금두꺼비 발견 | ||||||
주민들 “좋은 일 생길 같다” 반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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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두꺼비가 대치면 탄정리에서 발견됐다. 희귀한 데다 만나면 복을 불러오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두꺼비를 발견한 사람은 매운탕 전문음식점인 ‘칠갑산하’ 최현숙 씨. 지난달 30일 오후 4시경 식당 앞 도로에서 못 보던 물체가 그의 눈에 띄었다. 시설하우스로 쌈채소를 뜯으러 가던 중이었고 돌멩이처럼 보여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별 생각 없이 발로 툭 치우고 지나가려 했는데, 순간 그 물체가 갑자기 꿈틀, 움직였다. 그때서야 자세히 살펴보니 색깔은 황금색이고, 등이 불규칙하게 돋아난 개구리였다. 남편 박정우 씨에게 연락하고 같이 확인한 뒤에 황금색 두꺼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현숙 씨는 “식당 근처에 또 다른 두꺼비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먹이로 줄 파리를 잡으려니 어렵지만, 희귀한 것이 청양에 나타났으니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 ||||||
첫댓글 개구리과의 대장 두꺼비, 요즘은 구경하기 참 어렵지요
두꺼비는 독이있어 뱀이 마음대로 못했으며 오히려 뱀을 잡아먹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 jindok 감사
황소개구리만하네 난 두꺼비와 황소 개구리 구별 하기 어렵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