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제35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안산 '꿈의교회'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목사안수예식'은 2024년 4월 12일(금) 11:00~12:30, 녹색 희망을 세워가는 경기연회 '꿈의교회'에서 실시했다. 오늘 안수예식을 받은 전도사는 42명 이었는데, 사위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가족·친척과 함께 안수예식에 참석을 하였다.
대한감리교회는 1884년 북감리회 매클레이(R. S. Maclay) 선교사가 내한하여 의료선교와 교육사업에 대해 고종의 윤허를 받은 것을 시초로 본다. 해방 후 일제에 의해 강제 병합된 각 교파들의 환원이 결정되면서 감리회도 복귀되었으나, 정춘수의 막장 친일행적에 저항했던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한 재건파와 그에 속하지 않은 이들을 중심으로 한 복흥파로 분열되었다가 1949년에 통합되어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일 총회로 재건하였다.
1955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국인 최초로 전밀라와 명화용을 여성목사로 안수했으며, 1960년대엔 유동식 교수와 윤성범 교수를 중심으로 토착화 신학 기풍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이후 1960년대와 1970년대 내부 갈등으로 두 차례 교단이 분열되었으나 곧 수습되었고, 현재까지 단일 교단으로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대한감리회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30년 제1회 총회에서 사회신경을 채택하고 이를 신앙의 실천적 목표로 삼아,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여 왔었다. 우리는 오늘의 시대가 안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앞에 놓고 우리의 사회적 삶의 새로운 실천 원칙을 받아들여야 할 시점에 도달하였다.
◈ 월일/시간 : 2024년 4월 12일(금) / 2시간 10분 (11:00~13:10)
◈ 장소 : 기독교 대한감리회 안산서지방회 '꿈의교회'
◈ 집례/보좌 : 박장규 목사 감독 / 홍성국, 진인문, 김학중, 하근수 목사 보좌
◈ 목사안수(받을이) : 42명 / 경기도 지방교회의 전도사
◈ 참석 : 목사안수(받을이)의 친척 및 목사안수(받을이) 전도사의 교인들
◈ 점심식사 : '연잎밥정식' / '쌈 쌈' <안산시 상록구 사동 '꿈의교회' 근처, (031) 407-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