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고현탐방센터-석굴암
소귀고개-우이탐방지원센터
도상 거리 : 10.53km
소요 시간 : 04시간 47분
휴식 식사 : 0시간 49분 포함
3월인데도 추운 겨울 날씨다.
미세먼지속에 구름까지 꼈다.
오후 비 예보로 송추로 간다.
우이령길 번거롭던 예약제가
없어져서 자유롭게 출입한다.
송추 고현탐방센터-출발했다
출입 통제가 자연을 보호하긴
하지만 지금 시대적 착오이다.
그동안 불편하고 번거로웠다.
한북정맥 야간산행으로 걷던
길이다. 상장능선에서 앞길을
막고 버티던 염소가 생각난다.
지금도 눈이 하얗게 덮여있다.
오봉을 가장 가까이서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석굴암에 오른다.
이 길은 급경사라 항상 힘들다.
천년 고찰이라고 하지만 크게
와닿는 것 없다. 그냥 둘러본다.
우이령길은 흙길이라서 걷기에
참 좋은 길이다. 그리고 계곡의
맑은 물과 공기 참 힐링이 된다.
어느 쪽에서 왕복해도 10km가
넘는다. 서울 근교에 둘레길 운동
코스로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오늘도 우이령길을 걸으며 좋은
시간 보냈다. 태양광 스마트 벤치
처음 본다. 보조밧데리가 필요 없다.
백두대간 길에 이 스마트 벤치를
100개만 설치해 두면 참 좋겠다.
조만간 산속 Wi-Fi도 가능하겠다.
2019.10.22
2019.10.22
카페 게시글
名山探訪
名山探訪 우이령길 석굴암
時空道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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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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