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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 가야시장에 들어서서 먹거리 골목이 어디 있는지 난전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할머니에게 물으며 소고기국밥 잘하는집이 어디쯤 되느냐고 물으니 , 직접 그집을 안내해 주시는것이다.
안내 받은 식당은 시장의 음식점들이 많은곳에 있는 덕선식당이라는 소고기국밥집이였다.
오후 3시 쯤 되어 늦은 시간이라 식당내에는 조금 한산한 모습이였어요.
일행 8명이 들어 가 자리를 잡고 소고기 국밥을 시키니 주문이 않된다고 하신다. 밥이 모자란다며 한ㅊ팜을 기다려야 된다고 한다.
밥이 몇명분이나 되냐니까 5명정도 밖에 않된다하여 3명은 옆집으로 가는수 밖에 없었다.
함안의 5일장 4곳(대산, 칠원, 군북,가야장)중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가야장은 상설시장과 재래 시장이 공존하고 있는 시장이였다. 그리고 기찻길 양편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난전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가야장은 미질이 좋기로 소문난 함안쌀과 함께 곡물시장으로 장꾼들이 북새통을 이뤘다던데, 오늘의 미곡전과 곡물전은 예전 같지가 않다
장꾼들도 손님들도 장터에서는 국밥 한 그릇이면 그만이다. 함안가야장도 역사를 자랑하는 국밥집이 있다. 시장통에서 70년 전부터 3대째 이어가고 있는 덕선식당이다.
지금은 둘째 며느리 편순자(52)씨가 국을 퍼고 있다. 시할아버지께서 식육점을 하면서 장날마다 조금씩 국밥을 말다가 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돼지국밥을 하다 쇠고기 국밥으로 바꿨다. 국밥이 올라오면 취향에 따라 조선간장으로 간을 맞춰 먹으면 된다
반찬은 김치 두가지가 전부였습니다. 너무 부실하게 나온다 싶어 소고기 국밥이라 그런가하고 기다렸지만 반찬은 그것 밖에 없어?
6,000원짜리 소고기 국밥입니다. 한우가 비싸다지만 서너 점이라니 ...... 이렇게 부실한 소고기 국밥은 처음입니다.
보통때는 잘하는데 , 우리가 국밥먹으러 간날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실망만 하고 왔습니다.
한번 가서 한끼 식사하고 이집이 음식을 못하는집이라고 하기는 그렀죠 ! 그러나 6,000원짜리 소고기국밥으로는 너무한 것 같은 집입니다.
함안 가야시장의 속고기 국밥 드시려 가실때 참고 하세요 !
보통 시장통 국밥은 맛있기로 유명한데 함안 가야시장통의 소고기 국밥은 왜 이리 맛이 없는지...... 다른때 맛없는 음식점은 포스팅을 않하고 넘어 가는데 이짐은 너무 심한것 같아 다른 사람이 이곳을 여행할때 참고 하라고 올려 봅니다.
덕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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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