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레슨샘님 까페 음악회가 있어서 아들하고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했네요^*^ 동생네 부부를 만나서
가는김에 차병원 근처에서 "바다가 온다"라는 횟집겸 포차를 겸하고있는 후배가게를 방문했습니다.
광어&우럭&킹크랩 모듬세트에 10만원짜릴 주문했는데.......
물론 아는사람이라고 킹크랩은 특별히 신경써서 줬다고는 하지만 비싼 강남에서 저렴하게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는곳도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았지요
대체적으로 다른 회종류도 5만원선이구요 그렇다고 밑반찬이 안나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강남에서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기시라고 그런 가격대를 정했다고 하드라구요............
횟집주차장은 반쪽공간을 이용해서 대형포차를 겸하고 있는데.....새벽 5시까지 영업을 한답니다.
음식에 관련이 있는 제가 단지 후배가게를 홍보하기위서 올리는게 아니라 매운탕까지 끝까지 싫망하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먹고 왔기때문에 맛집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싸게 파니까 그저그렇구나라는 소리는 듣기 싫어서 밑반찬도 질좋은것만을 고집한다구요~~~
회원님들도 그 근처에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가셔서 드셔보세요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첫댓글 사진이 정말 아쉽구만요.ㅎㅎㅎ
다음에는 디카를 꼭 가지고가서 사진까지 올리겠습니다.
기대할께요.ㅎㅎ
지금 사무실에도 바다 냄새가 가득합니다
가게 상호명이 좀 정감있죠
광어,,우럭...킹크렙 세트메뉴가 10만원이면 정말 저렴하게 드셨네요...
저도 당연히 값이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4명이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강남에서 저렇게 저렴함 음식을... 좋은집이네요~
저렴해서도 좋지만 맛도할만 합니다. 매운탕이 비린내도 안나고 개운했어요
글만봐도 좋아보이는데 사진만 있음 더 좋앗겠네요~
이젠 전국구로 진출을....... 저정도 자부심을 갖구 한다면 설 가면 시간 내서라도 함들러봐야겠네요.......
그쪽에 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