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에
10 여년 전 부터 매월 세번째 화요일날 점심모임을 갖고 있는 인천지구 동기 4명(모두 보병 병과임)이 송도국제도시내 복 전문 이계종복집에서 만나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복지리탕이나 복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지난 한달 동안에 일어난 근황을 주고 받은 다음, 이어서 보병학교시절 소속 중대, 2중대가 장성 진원 유격훈련장에서 하강훈련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그 뒤 다른 중대에서 또 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나머지 중대는 하강훈련이 중지 된일, 단국대 최성안 동기가 후보생시절 중학교 동창으로 중앙대 7기 명예위원장인 편00을 만나러 갔다가 그를 통해 중앙대 명예위원인 김기수 동기와 역시 중앙대 손00 동기를 알게 된 이야기, 최성안 동기가 제대 후 편00 동기와 함께 인천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중인 김기수 동기를 만나러 왔다가 김기수 동기로 부터 경기도 중등교사가 되는데 도움이되는 정보를 듣고 경기도 중등교사에 합격한 이야기, 손00 동기가 00공사에 근무하면서 국방대학원에 파견 교육을 받을때 당시 국방대학원에서 근무중인 김00 동기를 알게 되어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는 이야기,임플란트시술 방법이야기와 시술전에 씌워 놓은 임시치아를 자기도 모르게 삼킨 이야기, 부스터샷 관련 맞는것이 좋다는 이야기, 사람이 향후 겪게 될 임종단계를 가정하여 연명의료에 관한 자신의 의향을 미리서 밝혀두는 문서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건강할때 미리서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등 등록기관에 찾아가 작성해 두면서 연명의료를 원치 않는다고 해 두는것이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하여 더 좋다는 이야기, 인천시내 저축은행 중 금리가 가장높은 저축은행이 어디냐는 이야기,
매달 점심때 이용하는 이집 식사가 괜찮다는 이야기,오는 12월에는 인천지구 월례모임을 할수도 있겠다는 이야기, 이달 24일 7기 총동기회 이사회가 있는데 이날 차기 회장 인선 안건에 대해 토의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 등 등 약 1시간 30분 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방면에 걸쳐 격의 없는 대화를 즐겁고 진지하게 나눈 다음 또 다음달에 건강한 모습보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하였음.
♧참석자.
*본인(조선대.보병학교 7중대.전 검찰수사서기관. 전 인천지검 수사 조사 강력 사건
집행과 각 과장)
*김기수(중앙대. 보병학교 1중대. 전 인천석정여고 교장. 전 인천교육청 교육국장. 전 인천동부교육장)
*임종훈(건국대. 보병학교 8중대. 전 경기은행 상무. 전 인천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최성안(단국대. 보병학교 3중대. 전 인천관교여중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