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한자시간 숙제로 사자성어로 가훈을 정해가야 한다고 하길래
갑작스럽게 저희집 가훈이 생겼습니다. ㅎㅎ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한다는 뜻으로, 말을 할 때는 신중히 생각한 후에 해야 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삼사일언을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신중해야 할 것 또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도 말에 대한 교훈이 많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 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장 26~32절
삼사일언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가정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삼사일언! 좋은 가훈~ 정하셨네요^^
성경에도 말에 대한 가르침이 있죠~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서 신중히 생각하고 말을 하겠습니다!
우리 지체 중에 가장 은혜롭고도 두려운 것이 혀 같습니다. 말을 내뱉는 도구가 혀니까요.
하나님의교회는 늘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은혜로운 말을 하는 자녀가 되어요~^^
진짜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신중하고 배려하는 언행이 정말 하나님을 닮은 성도로 필요한 내용 중 하나인 것같아요.
삼사일언~ ㅎㅎ 좋은데요^^
저희 가정도 동참하겠습니다~
저도 삼사일언 명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에서도 말을 조심하고 지혜롭고 온유한, 때에 맞는 말을 하라 하신것처럼 말이에요~
항상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선한말과 은혜로운 말...경건한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