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대 핀치… 중국 '제로 코로나 대불황'이 '세계 금융 위기'로 파급되는 악몽의 시나리오 / 12/27(화) / 현대 비즈니스
국민이 대반발한 시진핑이 마침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해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균실이었던 중국에서 맹렬한 감염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그것은 중국 경제를 '코로나 대불황'에 빠뜨려 리먼 쇼크급 금융위기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세계는 중국에 대해 결코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전편 「시진핑의 대오산…!」제로 코로나에 막히는, 중국발 「세계 대불황」의 거대한 임팩트」에 이어, 상세하게 보도한다.
이미 빈사인 '중국경제'
제로 코로나 해제 이전의 중국 경제는 이미 빈사 상태였다.
중국 경제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는 11월, 전년 대비 19.9%가 되어, 2000년의 통계 개시 이래, 최대의 침체가 되었다. 주택 가격도 1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어 '선행비관' 상황에 변함이 없다.
신축 주택 판매는 정부의 지원책으로 재조정 조짐을 보이고 있었지만,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 탓에 수포로 돌아가고 있다.
부동산 불황 속에서 중국의 11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0월에 이어 마이너스가 되었다(전년대비 1.3% 감소). 중국 기업의 경황감지수(조사기간은 12월 1일부터 16일)는 2013년 1월 이후 낮은 수준이었다.
그 중에서도 서비스업의 고용지수는 심각한 상태가 되고 있다.
중국의 11월 소매 매출은 전년 대비 5.9% 감소로 기록적인 하락 폭이 됐다. 마찬가지로 수출액도 전년 대비 8.7% 줄었다(대미 수출은 약 3할 감소).
중국의 모든 경제지표가 부진했을 때에 정부의 대실정(제로 코로나 해제)이 맹렬한 하강압력이 되어, 경제는 미증유의 위기에 직면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제로 코로나"의 너무 위험한 영향
제로 코로나 해제의 악영향은 빨리 나오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신형 코로나 감염이 급증했기 때문에 중국 금융시장 거래가 저조해지고 있으며 호조였던 신규주식공개(IPO)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사실상 '쇄국' 상태가 풀린 것으로 중국에서 대량의 자금이 유출될 위험도 지적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에서 벗어난 것으로 여겨지는 미국 경제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12월 구매 담당자 경기지수(PMI)는 44.6으로 전월부터 1.8포인트 악화해, 호불황이 되는 50을 6개월 연속으로 밑돌았다.
미국 기업의 수익은 리먼 쇼크 이후 최악이 될 전망이다(12월 19일자 블룸버그).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높은 정지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채권 투자자는 "내년의 인플레이션율은 리만 쇼크 직후의 페이스까지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12월 13일자 블룸버그), 미국 월가의 걱정은 '인플레이션'에서 '리세션(경기 후퇴)'으로 계속 시프트하고 있다(12월 19일자 ZeroHedge).
미국 금융시장의 관심이 리세션에 모이는 가운데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는 높아질 뿐이다.
중국 경제 버블 붕괴의 서곡
국제금융협회(IIF)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리먼 쇼크 후 2009년 수준의 저수준(1.2% 증가)이 된다. 견인역은 중국”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코로나 대불황'이 되면 내년 세계경제는 21세기 초의 마이너스 성장이 되어버려 미국 금융시장 전체의 센티멘트는 급속히 악화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세션 우려로 미국의 은행주에 대한 매출압력이 이미 발생하고 있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리먼 쇼크의 진원지가 된 신용시장일 것이다. 신용 시장이란 신용 리스크(자금 차용자의 신용도가 변화하는 리스크)를 내포하는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신용 상품에는 대출 채권이나 사채 등 다양한 신용 리스크를 가공해 증권의 형태로 매매하는 「증권화 상품」이나 신용 리스크를 원자산으로 하는 파생 상품인 「신용·파생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금융위기' 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정크채(저등급 채권) 버블이 향후 붕괴한다” 는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고(12월 16일자 일본경제신문), 미국 소비자 론의 연체율도 내년 13년만의 고수준에 될 전망이다. 발밑이 흔들리기 시작한 신용시장에 외부 충격이 직격하면 금융시장에 큰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금융위기가 발발한다' 고 단언할 생각은 없지만, 중국의 코로나 대불황이 미국의 금융시장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연재 기사 “2022년 에너지 위기의 정체…! 푸틴이 초래한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원유 상승'이 앞으로도 계속되는 심각한 이유'에서는 내년에 걸친 에너지 가격 상황에 대해 리포트 해 나간다.
후지 카즈히코(경제산업연구소 컨설팅 펠로우)
https://news.yahoo.co.jp/articles/8e6a90e9a5b6a48dcf899e960ed39d7c2dfb6ea0?page=1
習近平が大ピンチ……!中国「ゼロコロナ大不況」が「世界金融危機」へと波及する悪夢のシナリオ
12/27(火) 7:03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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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写真提供: 現代ビジネス
国民の大反発にあった習近平がついに「ゼロコロナ政策」を解除した。しかし、今これまで無菌室だった中国で、猛烈な感染拡大が懸念されている。
【写真】韓国・文在寅の「引退後の姿」がヤバすぎる…!
それは中国経済を「コロナ大不況」に陥れ、リーマンショック級の金融危機を誘発しかねない状況だ。世界は中国に対して決して警戒を怠ってはならないのだ。
前編「習近平の大誤算…! 「ゼロコロナ」がいざなう、中国発「世界大不況」の巨大すぎるインパクト」に続き、詳報する。
すでに瀕死の「中国経済」
すでに中国経済は瀕死の状態だった……Photo/gettyimages
ゼロコロナ解除以前の中国経済は既にひどい状態だった。
中国経済の屋台骨と言える不動産投資は11月、前年比19.9%となり、2000年の統計開始以来、最大の落ち込みとなった。住宅価格も14か月連続で低下しており、「先行き悲観」の状況に変わりはない。
新築住宅販売は政府の支援策で持ち直しの兆しを見せていたが、新型コロナの感染拡大のせいで「元の木阿弥」になりつつある。
不動産不況のあおりを受けて、中国の11月の生産者物価指数は10月に続いてマイナスとなった(前年比1.3%減)。中国企業の景況感指数(調査期間は12月1日から16日)は2013年1月以来の低水準だった。
中でもサービス業の雇用指数は深刻な状態になっている。
中国の11月の小売売上高は前年比5.9%減と記録的な落ち込み幅となった。同じく輸出額も前年比8.7%減だった(対米輸出は約3割減少)。
中国のすべての経済指標が絶不調だったところに政府の大失政(ゼロコロナ解除)が猛烈な下押し圧力となって、経済は未曾有の危機に直面してしまうのではないだろうか。
「ゼロコロナ」のヤバすぎる影響
米マーケットは中国経済の復調を望んでいるのだが……Photo/gettyimages
ゼロコロナ解除の悪影響は早くも出ている。
市場参加者の間で新型コロナの感染が急拡大したことから、中国の金融市場の取引が低調になっており、好調だった新規株式公開(IPO)にも影響が及んでいる。事実上の「鎖国」状態が解かれたことで中国から大量の資金が流出するリスクも指摘されている。
一方、コロナ禍から抜け出したとされる米国経済にも暗い影が忍び寄っている。
米国の12月の購買担当者景気指数(PMI)は44.6と前月から1.8ポイント悪化し、好不況となる50を6ヶ月連続で下回った。
米国企業の収益はリーマンショック以降で最悪になる見込みだ(12月19日付ブルームバーグ)。
米国のインフレ率は高止まりの状況が続いているが、債券投資家は「来年のインフレ率はリーマンショック直後のペースまで鈍化する」と予想しており(12月13日付ブルームバーグ)、米ウオール街の心配は「インフレ」から「リセッション(景気後退)」にシフトしつつある(12月19日付ZeroHedge)。
米国の金融市場の関心がリセッションに集まる中、中国経済への期待は高まるばかりだ。
中国経済バブル崩壊の序曲
中国をはじめ世界では様々な経済的リスクが顕在化している Photo/gettyimages
国際金融協会(IIF)は「来年の世界経済の成長率はリーマンショック後の2009年並みの低水準(1.2%増)となる。牽引役は中国だ」と予測している。
だが、中国が「コロナ大不況」となれば、来年の世界経済は21世紀初のマイナス成長になってしまい、米国の金融市場全体のセンチメントは急速に悪化す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
リセッション懸念で米国の銀行株に対する売り圧力が既に生じているが、最も警戒すべきはリーマンショックの震源地となったクレジット市場だろう。クレジット市場とは信用リスク(資金の借り手の信用度が変化するリスク)を内包する金融商品が取引される市場のことだ。
クレジット商品には、貸出債権や社債など様々な信用リスクを加工して証券の形で売買する「証券化商品」や信用リスクを原資産とする派生商品である「クレジット・デリバテイブ」などが代表的だ。
「金融危機」への警戒感が高まっている
「米国のジャンク債(低格付け債)バブルが今後崩壊する」との警戒感が強まっており(12月16日付日本経済新聞)、米国消費者ローンの延滞率も来年13年ぶりの高水準になる見通しだ。足元が揺らぎ始めているクレジット市場に外的ショックが直撃すれば、金融市場に大きな混乱が起こる可能性は排除できない。
「金融危機が勃発する」と断言するつもりはないが、中国のコロナ大不況が米国の金融市場に与える負のインパクトを見逃してはなら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
さらに連載記事「2022年エネルギー危機の正体…! プーチンが招いた「最悪のインフレ」と「原油高騰」がこれからも続く深刻なワケ」では、来年にかけてのエネルギー価格の状況についてレポートしていく。
藤 和彦(経済産業研究所コンサルティングフェロ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