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2022년 5월 고려인마을 이동진료 실시

[안영상-광주보훈병원국비과장]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오형균 )에서는 2022년 5월 3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고려인마을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내에 거주하던 한인교포 3세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동네이다.

이 날 진료에는 오형균 제1진료실장(병원장 직무대행), 김선미 간호부장을 비롯하여 8명이 참석했다.

신경과, 내과 진료와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했으며, 주민들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형균 병원장 직무대행은 “동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진료를 진행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보훈병원은 앞으로도 보훈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