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하영 빛나는 서귀포가 오는 24일 자구리 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원데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 걷기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저녁 음악 콘서트와 대규모 드론 라이트쇼를 연계한 복합형 축제로 구성된다.
낮에는 ‘하영걷자, 하영올레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 원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걷기 축제로, 하영올레 1·2코스를 활용한 약 4.5㎞ 스탬프 투어 특별 코스로 진행된다.
자구리공원 일원에서는 오션뷰 요가와 워터배틀, 페이스 페인팅,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과 친구,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영올레길 스탬프 투어와 오션뷰 요가 참가자는 지난 13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선착순 400명과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스탬프 투어 참가자 100명을 추가로 현장 모집한다.
저녁 7시부터는 자구리 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 콘서트 야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무대에는 하림과 크라잉넛이 출연해 포크와 록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다. 서귀포 밤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과 축제, 파티를 주제로 한 연출이 펼쳐지며 연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쇼와 함께 드론 체험관 부스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드론의 원리와 활용 분야를 배우고 간단한 조종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행사가 낮과 밤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 야간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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