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 아침
매미들 소리
필시
즐거워하는 떼창도
아니요
어찌 저리 처절한 소리
구슬프고 구슬프다
손도 못쓰고
장맛비에 휩쓸려간 안타까운
넋들......
애달픈 장송곡
그칠 줄 모른다.
유광렬
첫댓글 손 쓸 틈 없이.... 이번 물난리에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명복을 빕니다...ㅜ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 낭송으로 모처럼 반가운 얼굴, 사진으로나마 봤습니다.처음엔, 댓 살 어린 동생 사진인가 했구만...^^
그야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참상,공포를 견디다 고통스럽게 가신 분들과 이 황당한 죽음에 아연실색하고 있을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어찌 그리...동감입니다.
저런 시설물 만드는 입장에서 생각하면..말도 안 되는 사고입니다. 무정부상태. 불과 몇 달 전에 한 번 겪었지요.
안전불감증에네 일 내 일에콘트롤타워가 썩었고나가서,이런 소식 들리면 후딱 들어올 생각도 않고......
뉴스 보기도 너무 안타깝습니다.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는 또 고된 시간이 지나야겠지요.ㅜㅜ
당한 사람만, 운이 지지리도 없고 불쌍합니다.
첫댓글 손 쓸 틈 없이....
이번 물난리에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시 낭송으로 모처럼 반가운 얼굴, 사진으로나마 봤습니다.
처음엔, 댓 살 어린 동생 사진인가 했구만...^^
그야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참상,
공포를 견디다 고통스럽게 가신 분들과 이 황당한 죽음에 아연실색하고 있을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어찌 그리...
동감입니다.
저런 시설물 만드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사고입니다.
무정부상태.
불과 몇 달 전에 한 번 겪었지요.
안전불감증에
네 일 내 일에
콘트롤타워가 썩었고
나가서,
이런 소식 들리면 후딱 들어올 생각도 않고......
뉴스 보기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는 또 고된 시간이 지나야겠지요.ㅜㅜ
당한 사람만, 운이 지지리도 없고 불쌍합니다.